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7. 29

은사를 구함

주제성구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약 1:5).

다른 이에게 나누어 주기를 바라기 때문에 구하는 자들은 실망하지 않을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열렬한 믿음으로 그분께 오는 자들을 상 주실 것이다. 만일 그가 자비의 발등상으로 나아온다면 그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많은 것을 은혜 중에 행하실 것이다. 그분은 그에 대한 요구를 충족시키는 데 있어서 그분의 지상권을 자신의 크고도 풍성한 자비를 비추는 이유로 주장하신다. 그분은 우리의 기도를 들으실 것이라고 선언하시면서, 우리의 기도를 들으실 것을 서약하신다. 그분께서는 부성애적인 온유함의 천성으로부터 창조와 구속에 의해서 우리로 그의 것이 되게 하신 분의 무한한 자비까지 호소하기 위해서 내려오셨다. 이것을 고려해 보건대, 하나님의 아들 안에서 믿음으로 사는 자들보다 누가 얼굴에 더 밝고 쾌활하며 빛나는 광채를 가지고 있는지 나에게 말해 보라. 그 분 안에서 가난한 자들과 굶주린 자들은 그들의 부족이 공급되는 것을 보게 된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이생의 좋은 것으로 축복하신 사람들이 그분의 돕는 손길이 되어야 하며, 그분의 가난한 자들의 필요를 공급하여야 함을 잊지 말자. 그들은 그분과 함께 일하는 일꾼들이다. 그들은 신뢰 가운데 있는 그분의 청지기들이다. 그리고 그분의 이름이 영광 받게 하기 위해서,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사업의 발전을 위해서 그들의 능력을 사용하신다. 주께서는 그의 풍성함을 전하는 통로로서 교회를 사용하고자 열망하신다. 만일 그의 백성들이 은혜로 주신 영적인 은사와 일시적인 은사들을 받아 그것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면서 그 통로를 열어 놓고 있다면, 관심을 받지 못한 환자들은 없었을 것이며, 먹을 것으로 인해 우는 고아들도 없었을 것이다.―바이블 에코, 1901. 8.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