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7. 29

생명 나무 잎사귀

주제성구

“길 가운데로 흐르더라 강좌우에 생명 나무가 있어 열두 가지 실과를 맺히되 달마다 그 실과를 맺히고 그 나무 잎사귀들은 만국을 소성하기 위하여 있더라” 계22:2

우리는 하늘 생명 나무 잎사귀를 먹을 때까지 마냥 기다리고만 있어야 할까? 그리스도의 말씀을 마음에 받아들인 사람은 생명 나무 잎사귀를 먹는다는 말이 무슨 뜻인지 이해한다.… 하나님으로부터 난 지식은 생명의 떡이다. 그것은 만국을 소성하기 위해 있는 생명 나무 잎이다. 영혼은 그리스도의 말씀을 믿고 실천할 때 영적 생명의 참맛을 느낀다. 우리가 그리스도와 하나가 되는 것도 바로 이러한 때이다.… 진리는 모두 그리스도의 생명으로 받아들여야 한다. 진리는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케 해 주며 영혼을 그리스도의 전으로 나아갈 수 있게 준비시켜준다. 그렇게 되면 우리 안에 영광의 희망되시는 그리스도께서 좌정하시게 된다.… 하나님의 계명을 지킨다고 하는 사람들에겐 성경의 바른 지식이 필수적이다. 우리가 자신을 부인하고 하나님의 소유를 사용하여 그분과 참다운 교제를 갖는 것을 배우는 것도 다 이러한 이유에서이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성경을 주신 것은 우리가 하늘의 뜻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시기 위해서였다. 우리는 그분의 계명이 어떤 것인지 이해하기까지는 그것을 순종할 수 없다. 부모들이 하나님의 뜻을 분명히 이해하지 못해 그분의 나라의 법을 따르지 못한다고 하는 것은 이유가 안된다. 그것은 저들이 그렇게 해야만 자녀들을 하늘로 인도할 수 있기 때문이다. 형제 자매들이여, 하나님의 요구를 이해하는 것은 그대들의 의무이다. 자신부터 옳고 그름을 판단하지 못하고 순종이 영생을 의미하며 불순종이 영원한 사망을 의미한다는 사실을 모르는데 어떻게 자녀들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가르칠 수 있겠는가?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이해하는 일을 필생의 사업으로 삼아야 한다. 이렇게 할 때에만 자녀들을 올바르게 훈육할 수 있다. 하나님을 순종하지 않는 사람들의 의견과 행동은 제쳐 두더라도 그대들만큼은 모든 말과 행동을 하나님의 뜻에 일치시켜야 한다.… “여호와의 율법은 완전하여 영혼을 소성케 하고” (시 19:7)(원고 103, 1902. 7.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