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7. 9

하늘을 위한 품성 계발

주제성구

“그러므로 형제들아 더욱 힘써 너희 부르심과 택하심을 굳게 하라 너희가 이것을 행한즉 언제든지 실족치 아니하리라” 벧후 1:10

예수님을 바라보고 그분께서 우리에게 어떤 존재가 되며 우리가 그분에게 무엇이 되는지 깨닫는 사람은 부지런해 질 것이다. 그는 마음에 덕을, 덕에 지식을, 지식에 절제를, 절제에 인내를, 인내에 경건을, 경건에 형제 우애를, 형제 우애에 사랑을 더하는 덧셈 방법을 따라 생애할 것이다. 이것이 성장과정이다. 그리스도와 동역하는 사람은 내일이면 오늘 있던 곳에 있지 않을 것이다. 매일 여호와를 뒤좇으며 그분에 대해 알기를 원하는 사람은 그분께서 아침 빛같이 나타나기를 준비하고 계시다는 것을 알 것이다. 이런 길을 따라 생애하는 사람은 결국 “너희도 그 안에서 충만하여졌”다는 말로 기록될 것이다. 우리는 자신의 영혼만을 위해 일할 것이 아니라, 우리와 여관을 맺고 있는 모든 사람들의 영혼을 위해서도 일해야 한다. 부모들은 저들이 해야 할 일, 곧 저들 자녀들의 품성 완성을 주안점으로 삼아야 한다. 저들은 자녀들의 품성 완성을 위해 열심을 쏟아야 한다. 그것은 저들이 이루어 놓은 사업의 결과가 장차 있을 영생을 통해 나타날 것이기 때문이다. 갖가지 방종적인 특성을 제거하면서 자녀들을 바르게 교육시키고 있는 부모들은 저들을 진리와 의와 경건을 지닌 그리스도의 선교사로 준비시키고 있는 것이다. 어려서부터 믿음에 덕을, 덕에 지식을, 지식에 절제를, 절제에 인내를, 인내에 경건을, 경건에 형제 우애를, 형제우애에 사랑을 더하며 하나님을 위해 봉사하는 사람은 “아이야, 하늘로 가자. 하늘 학교에 입학하자”라는 말을 듣기 위해 스스로 준비하는 것이다. 그대는 우리가 그곳에서 아무것도 배우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는가?… 우리는 그리스도와 함께 생명강가를 거닐 것이다. 그분께서는 윌 앞에 천연의 아름다움과 영광을 펼쳐 보이실 것이다. 그분께서는 또 당신이 우리에게 어떤 존재가 되며 우리가 당신에게 무엇이 되는지도 보여 주실 것이다. 그곳에는 지금은 알지 못하지만 후에 가서 알게 될 교훈들이 있다.… 하늘에서 받을 우리의 상급은 우리가 이 땅에서 행하는 매일의 언행에 달려있다(원고 102, 1899. 7.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