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1843년과 1844년에 남녀들의 마음을 뒤흔들었던 기별을 사람들에게 전파하는 일에 시간과 정력을 바치라고 명령하신다.… 형제들이여 하나님께서 명하시는 자리를 지키라.… 그분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사업을 붙잡으라. 하나님의 말씀을 기별로 삼아 진리의 단 위에 서서 그리스도의 임박한 재림을 선포하라. 진리, 영원한 진리가 전파될 것이다. 그 동안 반 세기 이상 (즉 1844년 이후) 현대진리의 독특한 점들이 의혹과 반대를 받아 왔다. 진리가 아닌 새로운 이론들이 진리로 등장할 때 하나님의 영께서는 그 오류를 나타내 보이셨다. 우리의 신앙과 관련된 중요한 문제들이 제시될 때마다 성령께서는 이들을 증거해 주셨다. 성소 문제에 대한 진리에서는 특별히 더했다. 성령께서는 계속해서 뚜렷한 방법으로 이 교리의 가르침을 보증해 오셨다. 그러나 과거와 마찬가지로 오늘날에도 새로운 이론을 만들어 하나님의 영께서 직접 보증하신 이 진리를 거절하는 사람들이 생겨날 것이다. 하늘 성소의 봉사에 대해 비쳐 주고 있는 빛에서 우리를 떠나게 하는 이론들을 제시하고자 하는 사람은 그 누구도 교사로 용납될 수 없다. 성소 문제에 대한 참 이해는 한 백성으로서의 우리에게 많은 의미를 가져다 준다. 과거 열심을 다해 주님께 그 문제에 대한 빛을 구했을 때 빛이 왔다. 나는 이상을 통해 여러 날 동안 말할 수 없었던 하늘 성소와 지성소 봉사에 관한 계시를 보았다. 나는 빛을 통해 하나님께서 과거에 주어졌던 이 기별이 다시 회복되어야 할 필요가 있음을 나에게 알려 주신 것을 알았다. 그것은 사람들이 오류인 새 이론들을 만들어 성서적인 것으로 입증하기 위해 애쓰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것들은 만일 할 곳에서라도 허용이 되면 이 진리를 믿는 믿음이 무너지게 될 이론들이었다. 우리는 가설을 인정하여 진리로 삼는 일은 하지 말아야 한다.… 우리는 지금까지 쌓아 온 진리의 단에서 떠나지 말아야 한다. 뭔가 새로운 것을 추구하며 저희의 생각과 이론들을 뒷받침하기 위해 하나님의 말씀을 억지로 해석하고 갖다 붙이는 사람들은 항상 있을 것이다(원고 125, 1907. 7.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