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7. 6

하늘의 관심

주제성구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지우는 들풀도 하나님이 이렇게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일까 보냐 믿음이 적은 자들아” 마 6:30

그리스도께서는 당신의 제자들에게 하나님의 창조물에 대한 하늘의 관심도는 대상의 창조 규모에 비례한다고 가르치셨습니다. 새들 중 가장 보잘것없이 보이는 작은 참새도 하나님의 보살핌을 받습니다. 어느 하나도 하늘 아버지의 승낙없이는 땅에 떨어지지 않습니다. 들에 필 꽃들과 신록으로 땅을 덮고 있는 풀들하며 모든 것이 하늘 아버지의 주의와 보살핌을 받고 있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공중의 새를 보라 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창고에 모아 들이지도 아니하되 너희 천부께서 기르시나니 너희는 이것들보다 귀하지 아니하냐 너희 중에 누가 염려함으로 그 키를 한 자나 더할 수 있느냐 또 너희가 어찌 의복을 위하여 염려하느냐 들에 백합화가 어떻게 자라는가 생각하여 보라 수고도 아니하고 길쌈도 아니하느니라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솔로몬의 모든 영광으로도 입은 것이 이 꽃 하나만 같지 못하였느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마 6:26-29). 들에 필 백합화도 대예술가이신 하나님께서 홀을 든 역대 왕들 중 가장 위대한 왕인 솔로몬의 영광이 비교가 안될 정도로 아름답게 만들 만큼 관심을 두신 것이고 들에 난 풀도 땅을 덮는 융단으로 만들어진 것인데 하물며 하나님께서 당신의 형상으로 지으신 인간에게 쏟는 관심이야 더 이상 생각해 무엇하겠습니까? 하나님께서는 인간에게 이런 아름다운 천연계의 사물들보다 더 귀중한 것을 이해할 수 있도록 지적능력을 주셨습니다.… 우리들 각자는… 생명의 책 페이지를 하나씩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곳에서는 개인의 모든 역사가 다 실려 있습니다. 머리카락의 수까지 다 나와 있습니다. 하나님의 마음은 한시도 당신의 자녀들에게서 떠나지 않습니다. 비록 죄가 지금까지 존재하면서 하나님께서 인류에게 쏟으시는 은혜로운 사랑의 물결을 막으려고 애쓰고 있지만 그분께서 당신의 형상으로 지으신 인간들에게 쏟으시는 사랑과 관심은 쉬지 않고 더욱 증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3:16)(서신 140, 1896. 7.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