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7. 6

말씀을 전파함

주제성구

“이 백성이 맹약한 자가 있다 말하여도 너희는 그 모든 말을 따라 맹약한 자가 있다 하지 말며 그들의 두려워하는 것을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라 놀라지 말고” 사 8: 12

우리의 사업은 세상에 첫째와 둘째와 셋째 천사의 기별을 전하는 것이다. 우리는 우리의 임무를 이행함에 있어서 원수를 멸시해서는 안 되며 두려워해서도 안 된다. 우리가 우리의 신앙에 따르지 않는 자들과 계약함으로 자신을 속박하는 것은 하나님의 도리에 맞지 않는다. … 우리는 하나님께 충성하기를 거절하는 자들을 친절과 예의를 가지고 다루어야 한다. 그러나 그분의 사업에 대한 중요한 관심사에 관하여 결단코 그들과 상의하지 말아야 한다. 왜냐하면 그것은 하나님의 방법이 아니기 때문이다. 우리는 하나님을 신뢰함으로 꾸준히 전진해 나아가야 한다. 그리고 겸손하게 그분을 의지하면서 비이기적인 마음으로 그분의 사업을 행하며, 우리 자신과 우리의 현세와 내세에 관한 모든 문제를 그분의 현명한 섭리에 맡기고 처음부터 끝까지 우리의 확신을 굳게 붙잡아야 한다. 우리가 하늘의 축복을 받는 것은 우리가 가치 있기 때문에서가 아니라 그리스도의 가치와 그분을 믿는 믿음을 통하여 하나님의 무한하신 은혜를 받았기 때문이다. 나는 셋째 천사의 기별이 우리에게 주는 많은 의미와 참된 안식일을 지키는 것은 하나님을 섬기는 자들과 그렇지 못한 자들을 구별하는 표가 된다는 것을 우리 형제들이 깨닫게 되기를 바란다. 졸며 무관심한 사람들을 일깨우도록 하라. 우리는 거룩하게 되라는 부르심을 받았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의 신앙에 따른 특징을 지니고 있거나 말거나 그것은 별로 중요한 것이 아니라는 인상을 남에게 주지 않도록 조심하여야 한다. 우리에게는 진리와 의에 대하여 우리가 과거에 그러했던 것보다는 더욱 확고한 입장을 취해야 할 엄숙한 의무가 놓여 있다.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사람들과 그렇지 못한 사람들을 구별 짓는 선은 의심할 여지가 없이 분명하게 나타나야 한다. 우리는 그분의 축복, 곧 극심한 시련을 받아야 할 사람들에게 필수적인 축복을 받도록 그분과 언약으로 맺은 관계를 지속하기 위하여 모든 방법들을 부지런히 사용하며 성실한 자세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한다(서신 128. 1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