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에 말한 예언과 모든 점에 있어서 부합되는 한 나라가 있으니 이는 곧 미국이다. (각 시대의 대쟁투 440) 여기에 우리 자신들이 나라(미국)의 기원과 성장에 대한 뚜렷한 모습이 나타나 있다. 또한 결백과 온순의 상징인 양같은 뿔들은 우리 정부의 두 가지 기본 원칙 곧 공화제와 신교주의에 나타난 특성을 잘 나타낸다. (4SP 277) 주님께서는 태양이 비치는 어느 나라보다 미국을 위해 더 많은 일을 하셨다. 하나님께서는 여기에 당신의 백성이 양심의 명령대로 당신께 예배드릴 수 있는 피난처를 마련하셨다. 여기에서 그리스도교의 신앙은 순결하게 발전하였다. 하나님과 인간 사이의 중재자 되시는 분에 관한 생명의 진리가 자유롭게 가르쳐졌다. 하나님께서는 이 나라가 모든 사람들이 양심의 명령을 따라 당신께 예배드릴 수 있는 곳으로 언제까지나 남아 있도록 계획하셨다. 하나님께서는 이 나라의 문명 기관들이 점진적으로 확장됨에 따라 복음의 특권에 관한 자유를 나타내도록 하셨다. 그러나 모든 의의 원수는 이 나라를 위한 하나님의 목적에 대해 불온한 음모를 꾸미고 있다. 그는 사람들로 하여금 하나님의 실존을 잊어버리게 할 큰일들을 일으킬 것이다. 세속주의와 탐심자는 우상 숭배가 기만자의 괴수의 활동을 통하여 모든 면에서 하나님의 율법이 폐하여 질 때까지 편만할 것이다. (원고 17. 1906) 나는 사단이 우리에게 살금살금 다가오고 있는 것을 보았다. 하나님의 율법은 사단의 작용으로 말미암아 폐하여질 것이다. 자유를 자랑하던 우리나라(미국)에서 신앙의 자유가 끝나고 말 것이다. (전도 236) 우리나라(미국)가 입법회의에서 사람들의 신앙상 특권에 관한 양심을 속박하기 위한 법령을 제정하여 일요일 준수를 강요하고, 제칠일 안식일을 지키는 사람들을 억압하기 위하여 강압적인 세력을 행사할 때 하나님의 율법은 사실상 우리나라에서 폐지될 것이다. 그리하여 국가적인 배도가 국가적인 멸망을 초래할 것이다. (7주석 9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