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5. 21

그리스도와 하나가 됨

주제성구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마다 불의에서 떠날지어다 하였느니라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런 것에서 자기를 깨끗하게 하며 귀히 쓰는 그릇이 되어 거룩하고 주인의 쓰심에 합당하며 모든 선한 일에 예비함이 되리라” 딤후 2: 19-21

그리스도와 하나가 되는 것은 성령으로 말미암아 새롭게 되는 마음에 달려 있다. 그리할 때 우리는 새로운 생애 가운데 행할 힘을 얻게 되며 그리스도부터 우리의 죄에 대한 용서를 받게 된다. 사랑으로 말미암아 역사하는 믿음을 갖고 영혼을 순결하게 하는 사람은 성결하고 깨끗한 그릇이 되어 주님의 필요에 응하게 될 것이다. 자아는 죽어야 한다. … 온갖 불화와 이기적인 생각과 말과 행동들은 마음에 역사하고 있는 거룩하지 못한 정신의 열매이다. 그와 같은 정신의 영향 하에 사람들은 구주를 드러내지 못하는 말들을 하고 있다. 영광의 소망이신 그리스도께서 마음속에 자리 잡고 있지 않다. 그와 같이 생애 하는 사람들은 비록 그들이 성도들처럼 자신을 감출지라도 죄인들인 것이다. … 그리스도를 받아들이는 사람들은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해야 한다. 그리스도께서는 그들의 심령 속에 생명의 샘물을 여실 것인데 그것은 솟아나 영생에 이르게 하는 샘물이 될 것이며 다른 사람들의 영혼을 소성케 할 것이다. 생명의 떡을 먹고 구원의 물을 마시는 사람들의 생애는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순결하게 된다.… 사람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완전히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만일 각 사람이 자신의 영혼을 위하여 금식을 선포하고, 진지하게 기도하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연구하고, 성경에 대하여 보다 분명한 지식을 얻게 해 주는 책들만을 읽는다면 하나님의 백성들은 그들이 지금 나타내 보이고 있는 것보다 훨씬 더 나은 영적 건강과 힘과 지식과 이해력을 갖게 될 것이다. 우리는 그분이 우리의 영혼에 대하여 소중한 분임을 알도록 하나님을 찾을 필요가 있다. 우리는 그분을 우리의 영원한 손님과 친구로 모실 필요가 있으며 결코 그분을 떠나지 말아야 한다. 하나님 안에서 그리스도와 하나가 되는 것은 모든 영혼에게 주어진 특권이다. 그러나 그와 같이 되기 위해서는 온유하고 겸손하며, 가르침을 받을 수 있는 순종할 줄 아는 사람이어야 한다(서신 75. 1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