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5. 24

진리를 위한 열심

주제성구

“여호와 그가 네 앞서 행하시며 너와 함께 하사 너를 떠나지 아니하시며 버리지 아니하시리니 너는 두려워 말라” 신 31: 8

이 세상에 있는 어떤 것이라도, 다시 말하면 세상의 어떤 호의나 즐거움도 하나님의 임재와 은총을 대신할 수는 없다. 우리의 친구요 분복이 되시는 그분이 없다면 우리는 정말로 외로운 사람이 될 것이다. 우리에게 많은 친구들이 있겠지만 그들은 결코 그리스도와 같은 분은 될 수 없다. 과거의 범죄에 대하여 용서를 받고자 하는 사람들은 현실 그대로 그리스도께 나가서 다음과 같이 말해야 한다. “주님이여, 비록 저는 값으로 사신 당신의 소유이지마는 지난 날 제 자신을 당신께 바치기를 거절하였나이다. 그러나 이제 저는 제 자신의 것이 아니며, 제 자신에 대해서도 제 마음대로 할 수 없는 것임을 인정하나이다. 가련하고 죄 된 인간을 있는 그대로 취하셔서 죄를 도말하심으로 모든 죄에서 저를 깨끗케 하시고 순결하게 하사 당신의 귀한 소유로 삼으소서. 저는 그와 같은 은혜를 받을 자격이 없는 사람이지만 주께서만이 저를 구원하실 수 있나이다. 저의 죄를 멀리하시고 당신의 의를 내려 주시옵소서. 저는 하루라도 더 이상 죄 가운데 머물고 싶지 않사옵나이다. 당신의 의를 제게 나누어 주시고 당신의 거룩한 율법을 범하지 않도록 해 주옵소서.”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분을 제한하지 말고 그분의 사랑이 더욱 많이 나타나게 되기를 갈망하라. 그러면 그대는 다른 사람들에게 그분의 선하심을 알려 줄 수 있을 것이다. … 주님께서는 겸비한 심령으로 당신을 찾으며 자신의 죄를 고백하는 사람들은 당신께서 저들의 영혼에 존귀한 분임을 발견하게 되리라는 당신의 영광스러운 보증을 약속하셨다. 그러나 세상 친구들을 불쾌하게 하지 않을까 하고 두려워해서 순종하기를 거절하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친구가 될 수 없다. 그리스도를 위하여, 그리고 우리 자신의 영혼을 위하여 순종하라. 정녕 순종하라. 그대의 양심이 진리라고 가르치는 것에 순종하며 그리스도의 은혜와 의를 받아들여라. 하나님께서는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마 11: 28)고 부드러운 음성으로 그대를 부르고 계신다(서신 80. 1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