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5. 24

하나님보다 앞서 감

주제성구

“사울이 사무엘의 정한 기한대로 이레를 기다리되 사무엘이 길갈로 오지 아니하매 백성이 사울에게서 흩어지는지라.” 삼성 13:8

블레셋 사람들을 굴복시키기 위하여 시도한 것은 사울이 왕위에 오른지 2년째였다. 맨 처음 타격은 왕의 아들 요나단이 게바에 있는 블레셋 사람의 수비대를 쳐서 정복한 것이었다. 이 패배로 격분한 블레셋 사람들은 즉시 이스라엘을 공격하려고 준비하였다. … 선지자가 지정한 기간이 끝나기도 전에 그는 그 지체에 인내하지 못하고 그를 둘러싼 그 어려운 환경에 낙담하여 버렸다. 사울을 시험하는 시간이 닥쳐왔다. 그는 이제 그가 하나님께 의지하고 그분의 명령에 따라 끈기 있게 기다리면서, 하나님께서 그 어려운 환경에서 그 백성의 지도자로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입증하든지 아니면 그가 우유부단하여 그에게 지워진 그 성스러운 책임에 불합당한지를 나타낼 것이었다. (부조 616, 618) 사무엘을 지체시킴으로써 사울이 위급한 때 어떻게 하는지를 다른 사람이 볼 수 있도록 사울의 마음속을 나타내는 것이 하나님의 목적이었다. … 그는 누가 어떤 방법으로 하나님께 나아가든지 아무 차이도 없다고 생각했다. 그는 자신 만만하여 감히 성스러운 직무를 스스로 행하려 하였다. 주께서는 그분이 임명하신 대리자들을 가지고 계시다. 만일 하나님의 사업과 관련을 맺고 있는 자들이 이 사람들을 알아보고 존경하지 않는다면, 만일 인간이 하나님의 요구들을 무시할 자유가 있다고 느낀다면, 그들은 하나님께서 임명하신 대리자들을 통하여 주시는 하나님의 권면이나 명령에 귀를 기울이려 하지 않을 것이다. (2 주석 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