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5. 24

다윗의 경험은 우리의 것과 비슷했음

주제성구

“여호와여 내가 주께 부르짖으오니 나의 반석이여 내게 귀를 막지 마소서 주께서 내게 잠잠하시면 내가 무덤에 내려가는 자와 같을까 하나이다.” (시 28:1)

다윗은 표본적인 사람이었다. 그의 인생 역정은 영원한 승리를 얻기 위해 분투하고 있는 모든 영혼에게 중요하다. 그의 생애 속에서는 두 세력이 지배권을 얻기 위해 싸웠다. 불신은 그의 세력들을 동원해 하나님의 보좌로부터 흘러나와 그를 비추는 그 빛을 가려 버리려고 시도했다. 날마다 그의 마음속에서 싸움이 진행되었고, 사단은 의의 세력들이 내딛는 진보의 발걸음을 저지하려고 싸웠다. 다윗은 정사와 권세와 이 세상의 어두움의 주권자들에 맞서서 싸우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이해했다. 이따금 원수가 반드시 승리를 얻을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결국 믿음이 승리했고 다윗은 여호와의 구원하시는 능력 안에서 기뻐했다. 다윗이 통과한 투쟁을 그리스도를 따르는 모든 다른 사람들도 통과해야 한다. 사단은 자기 때가 얼마 남지 않은 것을 알고 큰 권세를 가지고 내려왔다. 대쟁투는 하늘의 우주가 훤히 보는 가운데 벌어지고 있으며, 천사들은 심한 압박을 받고 있는 하나님의 군병들을 위해 원수에 대항해 군기를 높이 들고 그들의 입술에 승리와 기쁨의 노래를 넣어줄 준비를 하고 서 있다. (원고 38, 1905) (제칠일 안식일 예수 재림교 성경 주석, 엘렌 G. 화잇 주석, 제3권, 1142,1143) 국가들이나 개인들에 의해 하나님의 뜻이 범해지고 있는 곳이 어디든지 보응의 날이 이르러 온다. 많은 사람들은 하나님의 지혜를 제쳐놓고 세속적인 사람들의 지혜를 선호하며, 몇몇 인간의 꾸며낸 이야기나 책략을 채택한다. 다윗은 하나님의 말씀을 보좌 곁에 두었다. 그렇게 되면 그는 요지부동이었다. 그러나 그 교훈들을 버림으로써 그는 가장 아름다운 덕망 하나를 더렵혔다. … 우리는 성경의 표준에 우리의 신앙을 맞추어야 한다. 우리는 마음 내키는 대로 한님의 말씀을 황영하든지 배척할 지혜를 가지고 있다는 주장하는 입장을 취해서는 안 된다. 세상으로 해금 그리스도인과 세상은 마음과 판단력에 있어서 동일하다는 생각을 결코 하지 못하게 하라. 한 편에는 영원하신 하나님과 교회가, 그리고 다른 편에는 세상 사이에 선이 그어져 있다. 둘 사이에는 연합이 없다. 어떤 사람은 주님의 길을 선택하고 어떤 사람은 사단의 길을 선택한다. 성도들에게 단번에 주어진 믿음을 위해 싸워야 할 필요는 항상 존재할 것이다. … 세상 사람들은 성경이 그들 마음대로 죄를 지을 수 없게 만들 것이기 때문에 그것을 싫어하며 그들이 물려받고 길러진 품성의 특성들을 계속 지니고 다닌다. 그들은 자신의 생각들을 하나님의 마음처럼 소중하게 간직하기를 원한다. 그들은 그분께서 그들의 죄를 견책하시고 죄악들을 백일하에 드러내셨기 때문에 유대인들이 “그리스도를 없이 하소서!”라고 외쳤던 동일한 이유로 하나님의 말씀을 적대시한다. (서신 16, 1888)(원고 선집 제 21권 ,1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