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4. 24

신뢰하고 순종하기를 배움

주제성구

“이제 주께서 이 백성을 한 사람같이 죽이시면 … 열국이 말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가 이 백성에게 주기로 맹세한 땅에 인도할 능이 없는 고로 광야에서 죽였다 하리이다” (민 14:15, 16)

주님께서는 이스라엘 자손들이 400 년간 종 노릇한 후에 그들을 구원해내시겠다고 아브라함에게 하신 말씀을 성취시키셨다. … 그러나 여기 허락의 땅 변경에서 그들은 불신에 빠져 그분께 욕을 돌렸다. 우리는 핍절한 상황에 처하게 되겠지만, 그때가지 기다렸다가 신뢰하고 순종하는 법을 배우기를 원치 않는다. 지금, 따로 지금이 우리의 기회의 날이며 특권의 날이다. 진리의 빛이 우리를 비추고 있을 때에 우리는 그 교훈을 배워야 한다. 그분의 품성을 바르게 깨닫고 그분을 기꺼이 순종할 수 있게 해 달라고 주님께 간구하자. 우리는 이스라엘의 하나님의 능력과 힘을 의지하여 서야 한다. 형제 자매들이여, 이렇게 하겠는가? 아니면 그 길에 놓여 있는 장애물들을 바라보고 침소봉대 하면서 투덜대고 불평하겠는가? 오늘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백성들의 믿음을 굳건히 해주시기 위해 이스라엘에게 주셨던 그분의 권능에 관한 증거들을 여러분에게도 주신다. 당신은 이 증거들을 허지로 돌릴 것인가? 하나님이 당신을 위하여 아무 일도 행하지 않으신 것처럼 행동할 것인가? 주님께서는 우리가 그분의 능력과 은혜와 큰 구원을 인정하기 원하신다. 그분께서는 그것을 무한한 값을 치르고-그분의 독생자의 죽음을 통해 -우리에게 안겨 주셨다. 우리는 시련의 날에, 유예의 날에, 시험의 날에 살고 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위해 일하실 수 있는지 보기 위해 그분의 백성들을 검증하고 계신다. 그들이 원수의 충동에 마음을 연다면 주님은 그들을 위해 일하실 수 없다. 그들이 예수를 바라보고 그분의 선하심과 사랑을 기뻐하는 대신 인간을 의뢰한다면 그분은 그들과 협동하실 수 없다 그분은 우리를 그분의 은혜를 드러낼 수 있는 한 백성으로 만들기 원하시며, 우리가 기회를 드리기만 한다면, 하늘을 향해 영혼의 창문을 열어 젖히고 오합지졸 같은 사람들에 대해서, 불평과 투덜댐과 흠 찾는 일에 대해서, 즉 세상에 대해 문을 닫는다면 이 일을 하실 수 있다. … 오늘 하나님께서 임명하신 대리자들에 대해 불평을 하고 그들에 대한백성들의 신뢰를 약화시키는 사람들은 이스라엘 자손들이 했던 것과 똑같은 일을 하고 있다. 주님께서는 모든 불평의 말을 들으신다. 그분께서 마지막 날에 서도록 백성을 준비시킬 그 진리를 선포하는 데 사용하시는 사람들의 영향력을 크게 떨어뜨리는 모든 말들을 들으신다. (원고 10, 1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