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4. 24

살아 있는 떡을 구하여

주제성구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았으면 위엣 것을 찾으라 거기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느니라 우엣 것을 생각하고 땅엣 것을 생각지 말라” 골 3:1, 2

덧없는 세속의 문제에 정신이 팔려 거기에 관심을 쏟는 사람은 자신의 능력 전부를 인간을 섬기는 일에 사용하게 되고 하나님께 바쳐야 할 경배를 부질없는 것으로 여기게 된다. 따라서 그의 종교적 관심은 세상에 굴복하게 된다. 그러나 인간 가족의 영혼을 속량하신 예수님께서는, 덧없는 세속적인 관심을 하늘의 사물에 굴복시키라고 요청하신다. 사치품에 돈을 낭비하고 필요치도 않는 것들로써 자신의 주변을 치장하는 등 지상의 보화를 쌓는 일에 혈안이 되어 있는 이들에게 그분께서는 그러지 말라고 만류하셨다. 또 그들 스스로 자신의 영적 능력을 파괴하지 않고 그들의 관심을 하늘의 사물에 두게 하셨다. 그분께서는 우리가 보다 열심히 생명의 떡을 구할 것이지 썩어버릴 떡을 구하지 말라고 권유하신다. “썩는 양식을 위하여 일하지 말고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하여 하라 이 양식은 인자가 너희에게 주리니 인자는 아버지 하나님의 인치신 자니라.” 우리 영혼의 성장에 꼭 필요한 것이 하나님의 말씀이다.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라.” 그리스도의 말씀을 행하는 이들은 자신들의 삶 속에 천국이 이르게 할 것이다. 그리스도는 우리의 구속주시며 소유주이시다. 우리가 이 세상에서 화평을 누리는 일에 대하여 그분은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계신 분이시다. 그분께서는 우리에게 하늘의 아름다움을 보여주시고 싶어 하신다. 재물이 있는 곳에 마음이 있기 때문이다. 하늘의 보화를 얻으려면 우리는 하나님과 살아 있는 관계를 맺어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지상의 모든 재물을 소유하시고 삶에 필요한 세상적인 것들도 공급하신다. 모든 영혼은 영원한 유산을 얻을 수 있다. 하나님께서 당신의 백성들에게 보여주신 사실이 있는데 그것은 백성들의 능력이 활용되며 고상한 목적이 성취되고 우리 마음에 꼭 맞고 썩지 않는 보화를 얻게 된다는 사실에 관한 것이다.(R & H, 1896. 4.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