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8. 24

오시리라 예언되었던 메시야가 배척을 받으심

주제성구

“또 가리사대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선지자가 고향에서 환영을 받는 자가 없느니라” (눅 4:24)

율법의 명예가 옹호되고 있을 때에 하늘의 천사들과 타락하지 않은 세계들은 얼마나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이 쟁투를 지켜보았는지. 단지 이 세상뿐 아니라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하늘의 우주와 세상들을 위해서 이 대쟁투는 영원히 매듭지어질 것이다. 악의 동맹체들은 배도자들이 승리하였다고 외치고, 세상과 그 거민들이 영원히 그의 왕국이 될 수 있도록 신인이신 인류의 대속주와 보증인에 대항하여 일어나서 승리를 거둘 기회를 얻고자 지켜보고 있었다. 그러나 사단은 발꿈치에만 다가갈 수 있었다. 그는 머리에 타격을 가할 수 없었다. 이제 그는 그의 참된 성격이 온 하늘 앞에 명확히 드러난 것과,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하늘의 존재들과 세계들이 온전히 하나님 편에 서리라는 것을 본다. 그는 미래에 그가 그들에게 영향을 끼칠 가망성이 완전히 끊어지리라는 것을 본다. 그리스도의 인성은 영원한 세대 동안대쟁투를 해결 지은 그 문제를 전시할 것이다. … 그분 자신의 나라(이스라엘)로 하여금 예수님을 이렇게 경멸하게 만든 것은 무엇이었는가? 유대인들은, 만일 그들이 여호와의 길을 지키고 그분의 법도와 그분의 계명과 그분의 율법들을 순종하기를 거부한다면 그들을 다스리게 될 것이라고 하나님께서 언명하신 세력들로부터 건져 줄 현세적인 왕을 기대하고 있었다. 그들은 이스라엘의 왕, 유다에게서 나을 그 별이 그들의 속박을 깨뜨리시고 그들을 제사장 나라로 만드실 것이라고 거만하게 자랑해 왔다. 그러나 유대인들로 하여금 예수를 배척하도록 만든 것은 외적인 존귀와 부와영광이 없어서가 아니었다. 도덕적 암흑 가운데서 이처럼 분명한 광선으로 빛을 비추는 의의 태양은 죄와 성결, 순결과 부정을 대조시켰으며, 이런 빛은 그들에게 환영 받지 못했다. … 그리스도께서 자신이 하실 일이라고 구체적으로 말씀하신 것들이 성취되었다. 병자들이 나음을 입고, 귀신들린 자들이 회복되고, 문둥병자들과 중풍병자들이 온전케 되었다. 벙어리가 말하고, 귀머거리의 귀가 열리고, 죽은 자가 살아났고, 가난한자들에게 복음이 전파되었다. … 그리스도께서 행하신 모든 기적은 예언된 메시야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에 부합되는 그분의 참된 특성을 그들 중 다소의 사람들에게 확신시켰지만, 하늘의 빛을 받아들이지 않은 자들은 점점 더 완강하게 이런 증거에 대항했다. … 계율과 모본으로 주신 그리스도의 가르침은 후일 그분의 제자들이 가꿀 씨를 뿌리고 있었다. (원고 143, 18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