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8. 30

예수님에게서 배우라

주제성구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러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마 11:29)

빛의 임금과 암흑의 임금 사이의 대쟁투는 세월이 흘러도 그 치열함이 일점일획도 감소되지 않았다. 빛과 어두움, 오류와 진리 사이의 격렬한 쟁투는 그 치열함이 도를 더해 가고 있다. 사단의 회는 대단히 활동적이며, 이 시대에 원수의 기만하는 능력은 가장 교활한 방법으로 일하고 있다. 하나님께 굴복되지 않고 하나님의 영의 통제 아래 있지 않은 모든 사람의 마음은 사단적 매체들을 통하여 그릇된 길로 나아가게 될 것이다. 원수는 사람의 다음에서 그리스도를 밀어내고 인간의 품성 가운데 하나님의 속성 대신 자신의 속성을 집어 넣으려고 공작하고 있다. 그는 통제권을 갖기 위하여 사람의 마음에 그의 강력한 기만을 행사하여 영향을 미친다. 그는 그리스도를 믿노라고 하는 기독교계가 하나님과 분리됨으로써 멸망에 휩쓸려 들어가도록 하기 위해 진리를 말살시키고, 선함과 의의 참된 본보기를 폐지시키려고 애쓴다. 그는 이기심이 전세계적으로 퍼지고, 그리하여 그리스도의 사명과 일을 허지로 만들기 위하여 일하고 있다. 그리스도께서는 하나님의 품성을 인류에게 회복시키고 인간의 영혼에 하나님의 형상을 되새기기 위해 오셨다. 그분의 삶 전체를 통하여 그리스도께서는 사람들이 하나님의 영에 고취되고, 사랑에 입각하여 행동하고, 생애와 품성에서 하나님의 속성을 드러낼 수 있도록 하시기 위하여, 끊임없는 근면한 활동으로 말미암아 세상의 관심을 하나님과 그분의 거룩한 요구들로 이끄시려고 노력하셨다. … 그리스도의 품성은 위엄과 겸비가 결합되었다. 절제와 자기부정이 그의 생애 모든 행위에서 엿보였다. 그러나 그분의 태도에는 그분께서 접촉하기 위하여 오신 자들에 대한 그분의 영향력을 감소시키는 어떤 편협의 오점이나 어떤 냉혹한 준엄함도 나타나지 알았다. 세상의 구속주께서는 천사의 본성보다 더 위대한 본성을 갖고 계셨지만, 모든 사람을 그분께로 이끈 온유함과 겸손이 그분의 신적 본성과 결합되어 있었다. … 우리의 구속주이신 그리스도께서는 인간의 모든 필요를 이해하셨다. 그분은 타락한 인간이 죄가 가져온 타락으로부터 끌어 올려질 수 있도록 할 강력한 계획들을 수립하셨다. 모든 환경에서 , 아무리 사소할지라도 그분은 아버지를 대표하셨다. 능력의 말씀으로 세계를 붙들고 계시면서도 그분은 상처를 입은 한 마리 새를 고쳐 주시기 위해 자신의 몸을 굽히셨다. (원고 39, 18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