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8. 24

굽히지 않은 성실

주제성구

“주께서 나를 나의 완전한 중에 붙드시고 영영히 주의 앞에 세우시나이다.”(시 41:12)

참된 그리스도인은 생애의 모든 행동에 있어서 그의 주위에 있는 자들이 자기에 대하여 생각해주기를 바라는 바로 그대로이다. 그는 진리와 의로써 지도함을 받는다. 그는 음모를 꾀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그는 아무것도 꾸며 말할 것이란 하나도 없다. 그는 비평을 받으며 시험을 받을 수 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을 통하여 그의 굽히지 않은 성실은 순금처럼 빛을 낸다. 그는 자기와 더불어 관련을 맺은 모든 자에게 친구가 되며 자비를 베푸는 자이다. 그의 동료들이 그에게 확신을 두는 바 이는 그 사람이야말로 신뢰할만한 가치가 있는 까닭이다.… 그는 불운한 형제의 필요를 공급해준다. 그는 이웃의 곤란한 환경에서 유익을 취함으로 그의 재물을 확장시키고자 하지 않는다. 그는 판 물건에 대하여 정당한 금액만을 받는다. 만일 팔린 물건에 흠이 있으면 비록 그의 금전상 유익에 차질이 생기는 듯 할지라도 구매자에게 솔직하게 이야기한다.… 사단은 굽힐 줄 모르는 성실한 사람의 생애야말로 선을 위한 얼마나 큰 힘이 있음을 잘 알고 있다. 그는 사람들로 하여금 이러한 생애를 살지 못하도록 열렬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는 그들에게 의의 원칙만을 저버린다면 부귀와 지위와 세상의 명예를 주겠다고 약속하면서 시험으로 그들을 유혹해 온다. 그는 많은 성공을 거두었다.… 실패한 많은 사람들의 슬픈 역사로부터 우리는 번영에 대한 위험을 배운다. 가장 큰 위험가운데 있는 자들은 소유를 잃어버린 자들이 아니요 재물을 얻은 자들이다. 번영하고 있는 자들은 하나님의 종의 기도가 더욱 필요된다. 그것은 그들이야말로 구원을 잃어 비릴 보다 더 큰 위험 중에 있기 때문이다.(The Wachman, May 26, 1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