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5. 29

다양한 재능을 가진 지도자들이 하나님의 교회에 필요함

주제성구

“…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모든 계명을 구해 지키기로 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이 아름다운 땅을 누리고 너희 후손에게 끼쳐 영원한 기업이 되게 하리라” (대상 28:8)

다윗이 공적인 직임에서 마지막으로 한 큰 일은 백성들의 관심을 다시 한 번 그분의 신정 통치를 받은 신민들로서 하나님께 대한 엄숙한 관계를 환기시키는 것이었다. … 하나님께 대한 충성은 그분께서 그분의 가르침에 순종하는 모든 사람에게 나누어 주시겠다고 약속하셨던 복들을 받는 조건으로 요구되었다. 하나님의 사업에 받아들여진 모든 사람은 그분의 계명들을 행하도록 요구받는다.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해 하나님의 뜻을 행한다면 그들은 그분의 왕국의 대표자들이 된다. 오늘날 중책을 맡고 있는 사람들은 다윗의 엄숙한 당부를 명심해야 한다. 이는 그것이 주어졌던 솔로몬에게 뿐 아니라 이 백성들에게도 마찬가지로 구속력이 있기 때문이다. 우리의 이 유예의 시기에 하나님의 백성들은 솔로몬 시대에 그랬던 것처럼 확실하게 시험과 시련을 받고 있다. 이 장(대상 28) 전체는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모든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중요하다. … 하나님의 사업은 한 사람의 판단이나 선택 사항에 맡겨지지 않고 관심을 가지고 자아를 희생하면서 즐겨 일하려고 하는 사람들에게 분담된다. 그와 같이, 모든 사람들은 하나님이 그들에게 주신 재주와 능력에 따라 그분께서 그들에게 지정하신 책임들을 감당해야 한다. 한 위대한 국가의 주요한 관심사들이 이런 책임들을 감당할 적합한 재능들을 가지고 있는 지도자들에게 위탁되었다. 어떤 사람들은 사업 업무들을 지도하도록 선택되고, 다른 사람들은 하나님의 예배와 관계된 영적 문제들을 돌보도록 선택 받았다. 모든 종교적인 행사와 사업의 각 분야는 하늘의 인장을 지녀야 한다. “여호와께 성결” 이 모든 부문에서 일하는 일꾼들의 모토가 되어야 한다. 모든 것이 조직적으로, 예모있게, 충성스럽게 그리고 신속하게 수행되는 것이 필수적인 것으로 간주되었다. 주님께서는 그분의 사업에 종사하고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지혜를 주신다. 광야에서 운반해야 했던 성막과 예루살렘의 성전은 하나님의 특별한 지시에 일치하게 지어졌다. 시초부터 그분은 그 설계와 그분의 일의 성취에 대해 꼼꼼하셨다. 현 시대의 세상에서 그분은 그분의 사업이 어떻게 진척되어야 하는지에 관해 그분의 백성들에게 많은 빛과 지시를 주셨다. 그 사업은 향상되고, 세련되고, 고상하게 하는 기초 위에서 수행해야 한다. (원고 81, 1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