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9. 29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주제성구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패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사 53:5)

하나님께서는 이 세상 거민들과 다투고 계신다. 사단은 그들에게 빛의 천사로 가장하고 다가왔으며, 그의 지시 아래 대다수의 그리스도인들이 우상 숭배의 산당에서 절하며 알지 못하는 신을 섬긴다. … 인간 가족은 하나님의 율법을 범했으며, 그분의 듯에 반항했다. 이 율법은 세상에게 하나님의 품성의 속성들을 계시해 주며, 그것의 일점 일획도 타락한 상태에 있는 인류에게 적응하기 위해 변경될 수 없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사랑하신다는 것과 공의가 그분의 보좌의 기초이며, 그분의 사랑의 증거라는 명백한 증거를 주셨다. 그분은 범죄의 형벌을 집행하시지만 그 형벌이 대속주, 그분의 독생자에게 떨어지게 하신다. 하나님께서는 인류를 구원하기 위하여 그분의 율법을 폐지시킬 수 없으셨는데, 이는 그렇게 하는 것은 범죄를 영속시키고 온 세상을 사단의 통제 아래 둘 것이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그분은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었다. 이 놀라운 선물 가운데서 하나님의 선하심의깊이가 드러났다. 그분은 죄된 사람들을 이처럼 사랑하시사 그들이 순종을 보여줄 또 다른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그분의 아들 안에서 그분에게 아들을 주셨으며, 이런 선물을 통하여 죄인들이 그들의 충성심을 회복할 길이 마련되었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사람들에게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을 보라고 부르고 계신다. 그리스도 자신은 율법의 시여자의 정죄 아래 서시면서, 죄인에게서 죄책을 들어 올리신다. 그분은 인간이 하나님의 율법을 지킬 수 없다는 사단의 비난이 거짓으로 입증될 수 있도록 인성을 스시고 율법을 실천하는 생애를 사시기 위해 이 세상에 오셨다. 그분은 인성을 쓰시고 그 율법을 지키셨으며, 바리새인들로부터 거짓된 비난을 받으셨을 때에 그들에게로 돌아서서 권위과 권세 있는 음성으로 “너희 중에 누가 나를 죄로 책잡겠느냐”라고 물으셨다. 그분은 하늘의 우주에게, 타락하지 않은 세계들에게, 그리고 죄된 사람들에게 인류를 위하여 하나님께서 모든 대비책을 마련해 주셨다는 것과 그리스도의 입혀 주시는 의로 말미암마 믿음으로 그분을 받아들이는 모든 사람들이 율법을 지킴으로써 그들의 충성심을 보여줄 수 있다는 것을 드러내기 위하여 오셨다. 회개하는 죄인이 그들의 개인의 구주로 그리스도를 붙잡을 때, 그들은 신의 성품에 참여하는 자가 된다. (원고 63, 18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