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1. 24

그리스도를 바라봄

주제성구

“우리가 다 수건을 벗은 얼굴로 거울을 보는 것같이 주의 영광을 보매 저와 같은 형상으로 화하여 영광으로 영광에 이르니 곧 주의 영으로 말미암음이니라.” 고후 3:18

에녹은 활동적인 노동의 생활 중에서도 꾸준히 하나님과의 교제를 유지하였다. 그의 할 일이 크고 급하면 급할수록 더욱 더 계속적으로 열렬히 기도하였다. 그는 계속 자신을 어떤 기간 동안 사회의 모든 일에서 격리시켰다. 한 동안 사람들 가운데 있어 교훈과 모본으로 그들을 유익하게 하려고 노력한 후 하나님께서만이 나눠주실 수 있는 거룩한 지식을 갈망하였다. 이와 같이 하나님과 교통함으로 에녹은 더욱 더 하나님의 형상을 반사하게 되었다. 그의 얼굴은 예수의 얼굴을 비친 그 거룩한 빛으로 빛났다. 이와 같이 에녹이 하나님과의 교통에서 나올 때에 경건하지 않는 자들까지라도 그의 얼굴에 있는 하늘의 특징을 두려움으로 바라보았다. (복음 52) 에녹은 주님을 항상 그의 앞에 모셨다. 그는 그리스도를 끊임없는 친구로 삼았다. 그는 세상에 있었고 세상에게 행할 그의 의무를 수행하였다. 그러나 그는 언제나 예수의 감화 아래 있었다. 그는 동일한 질의 선, 자비, 우정, 동정, 관용, 온유, 겸손, 사랑을 나타냄으로 그리스도의 품성을 반사하였다. 만일 우리도 언제나 주님을 우리 앞에 모시고 우리의 마음이 주님께 감사와 찬송으로 충만하게 한다면 우리도 우리의 신앙 생애를 끊임없이 활기차게 할 것이다. 그렇게 되면 우리의 기도는 마치 우리가 친구와 이야기하는 것처럼 하나님과 이야기하는 형태를 취하게 될 것이다. 주께서는 당신의 비밀을 우리에게 개인적으로 말씀하실 것이다. (실물 129-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