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1. 6

에덴

주제성구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을 이끌어 에덴동산에 두사 그것을 다스리며 지키게 하시고.” 창 2:15

비록 하나님께서 만드신 모든 것은 완전히 아름다웠고, 하나님께서 세상에 창조한 것은 무엇이나 아담과 하와에게 부족함이 없었으나 오히려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위하여 특별한 동산을 만드심으로 그들에 대한 당신의 크신 사랑을 나타내시었다. 그들은 그 동산 안에서 농사하는 즐거운 일과 천사들의 방문을 받고 그들의 교훈을 받으며 또 즐거운 묵상을 하는 일에 시간을 사용하였다. 그들의 일은 피곤하게 하는 일이 아니었고 즐겁고 원기를 내게 하는 것이었다. 이 아름다운 동산은 저희의 본향이 될 것이었다. 하나님께서는 유익하고 아름다운 모든 종류의 나무를 이 동산에 심으셨다. 거기에는 실과가 주렁주렁 달리었고 진한 향기를 풍기고 보기에 아름답고 또 맛이 좋은 나무들이 있었다. 이것들은 순결한 그들 부부의 식물을 위하여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것이었다. 위로 뻗어 올라가는 아름다운 덩굴나무도 있어 열매를 많이 맺었는데 이것은 사람이 타락한 이후로는 볼 수 없는 것이었다. 그 열매는 매우 크고 같지 않은 여러 가지 빛을 띠고 있었는데 어떤 것은 꺼멓고 어떤 것은 자홍색, 적색, 담홍색 그리고 연한 초록색도 있었다. 이 나무 가지에 달린 아름답고 무성한 열매는 포도라고 불렀다. 그 나무는 비록 가름대로 받쳐지지는 않았으나 그 열매는 땅에 떨어져 있지는 않았다. 아담과 하와에게는 이 나무 가지로 정자를 만들고, 향기로운 과일을 맺는 아름답고 윤택한 천연의 나무들을 길러서 거처를 만드는 것이 저들의 즐거운 일이었다. (살아 2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