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1. 6

아담과 하와가 예수님을 받들다

주제성구

“여호와 하나님이 그 땅에서 보기에 아름답고 먹기에 좋은 나무가 나게 하시니” 창 2:9

동산 한가운데 생명나무 가까이에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가 있었다. 하나님께서 특별히 이 나무를 두신 것은 당신에 대한 그들의 순종과 믿음과 사랑의 표를 삼기 위함이었다. 이 나무에 관하여 주께서는 우리의 처음 조상에게 말씀하시기를 먹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 죽을까 하노라 하셨다. 아담과 하와가 아름다운 동산에 처하여 있을 때에는 저희가 바랄 수 있는 행복은 무엇이든지 모두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전지(全知)하신 당신의 모든 준비 가운데서 그들이 영원한 안전을 받게 되기 전에 먼저 저희의 충성을 시험하기로 하셨다. 저희는 하나님의 은총을 받고 그와 더불어 이야기하고, 그는 또 저들의 이야기에 응하실 것이었다. 그러나 그분께서는 죄악을 저들이 미치지 못하는 곳에 두지 않으셨으며 사단이 저들을 시험하는 것을 허락하셨다. 천사들은 그들에게 사단이 그들을 해하려고 하는 것과 장차 이 타락한 원수와 더불어 접촉할 일이 있겠으니 주의해야 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알게 하였다. 그러나 그들이 하나님의 율법에 순종하고 있는 한 사단은 그들을 해할 수 없을 것이며 만일 필요한 때에는 하늘에 있는 모든 천사가 사단이 그들을 해하러 오는 것보다 더 강력한 힘을 가지고 도와 주러올 것을 알게 되었다. 아담과 하와는 저희가 절대로 하나님의 명백한 명령을 범하지 않을 것이며 그들이 하나님의 뜻을 이행하는 것이 그들의 가장 큰 기쁨이라고 천사들에게 똑똑히 말하였다. 천사들은 아담과 하와로 더불어 성스럽고 아름다운 가락의 음악에 참여하였는데 그들의 노래가 복된 에덴에서 흘러나올 때에 사단은 저들이 아버지와 아들을 기쁨으로 찬송하는 소기를 들었다. 사단이 이 노래를 들을 때에 그의 시기와 증오, 그리고 악의(惡意)는 더욱 증가되어 곧 아담과 하와를 충동하여 그들로 불순종하게하고, 그렇게 함으로 하나님의 진노를 즉시 그들에게 내리게 함으로 저희 조물주에게 드리던 찬송의 노래로 증오와 저주의 노래가 되게 하려는 자기의 열망을 그의 부하들에게 말하였다.(살아, 24-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