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1. 6

개척자들의 신앙

주제성구

“맨 나중에 멸망 받을 원수는 사망이니라.” (고전 15:26)

루터는 “나는 심판의 날이 앞으로 삼백년이 다 차기 전에 올 것으로 확신한다. 하나님께서는 이 사악한 세상을 더 오래 참으시려고 아니하시고 더 참을 수도 없으실 것이다.” “이 가증한 나라가 전복될 큰 날은 가까워 오고 있다”고 말하였다. 멜란히톤은 “이 늙은 세상은 그 끝이 오래 남지 않았다”고 말하였고 칼빈도 그리스도인들에게 “그리스도의 오시는 날을 모든 사건들 중에 가장 기쁜 사건으로 주저함 없이 고대하라” “모든 충실한 신도의 가족들은 그 날을 기대할 것이다”라고 하였으며 “우리는 우리 주께서 자기 나라의 영광을 완전히 나타내시는 그 큰 날이 밝아 오는 것을 볼 때까지 그리스도를 갈망하고 바라보아야 한다”고 하였다. “우리 주 예수께서는 우리와 같은 육신으로 하늘에 가신 것이 아닌가! 그리고 다시 오실 것이 아닌가! 우리는 그분께서 돌아오시되 속히 돌아오실 것을 안다”고 스코틀랜드의 개혁자 녹스는 말하였다. 진리를 위하여 자기 생명을 버린 리들리와 래티머도 믿음으로 주의 다시 오심을 기다렸다. 리들리는 “나는 이것을 믿는고로 말하거니와 세상은 의심없이 종국에 가까웠다. 우리는 하나님의 종 요한과 같이 충심으로 우리 구주를 향하여 오시옵소서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하고 부르짖어야 한다”고 기록하였다. “주께서 다시 오신다는 생각은 나에게 더할 수 없는 기쁨이요 즐거움이다”라고 박스터는 말하였다. “그분의 나타나심을 즐거워하고 그 복된 소망을 사모하는 것은 성도들의 특성이요 신앙이다.” “사망이 부활할 때에 멸절될 최후의 원수라고 할진대 우리는 이것을 정복할 그리스도의 재림을 위하여 깨달을 것이다.” “이 날이야말로 모든 신자들이 마땅히 사모하고 바라고 기다려야 할 것이니 이는 저희의 구속을 위한 모든 사업과 저희의 영혼을 위한 모든 열망과 노력이 완성되는 날이기 때문이다.” “오! 주여 이 복된 날을 속히 오게 하소서”라는 말은 사도시대의 교회와 광야의 교회 그리고 종교 개혁자들이 한결같이 소원하던 바이었다. (각 시대의 대쟁투 303, 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