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현대 진리에 관한 지식을 갖고 있다고 공언하는 많은 사람들이 자신들이 믿고 있는 바를 알지 못하고 있음을 보아 왔다. 그들은 자신들의 믿음의 증거를 깨닫지 못한다. 그들에게는 현대의 사업에 관한 올바른 인식이 없다. 지금 다른 사람들에게 전도하고 있는 사람들 가운데는 환난의 때가 이르면 그들이 차지했던 자리를 살펴보고는 자신들이 충분한 이유를 설명할 수 없는 많은 일들을 발견하게 될 사람들이 있다. 그들은 그렇게 시험을 받기 전에는 자신들의 큰 무지를 알지 못한다. 또한 교회 가운데는 자신이 믿고 있는 것은 물론 깨닫고 있다고 생각하나 논쟁이 일어날 때에 비로소 자신의 약점을 알게 되는 많은 사람들이 있다. 믿음과 비슷한 그런 것들을 떠나 홀로 서서 자신의 신조를 설명하도록 강요를 받을 때 그들은 그들이 진리로 받아들였던 것에 대한 그들의 개념이 얼마나 혼란했던가를 깨닫고 놀랄 것이다.… 하나님께서 당신의 백성을 깨우치실 것이다. 만일 어떤 수단으로 깨우치지 못하면, 이단이 그들 사이에 들어와서 체질을 하여 알곡과 쭉정이를 나눌 것이다. 주님께서는 당신의 말씀을 믿는 모든 사람들에게 잠에서 깰 것을 요구하신다. 이 시대에 적절한 귀중한 빛이 이르렀다.…신자들은 진리를 구성하는 것에 대해 추측과 그릇 정의된 생각을 품어서는 안 된다. 그들의 믿음은 시험의 때가 이르러 자신들이 갖고 있는 믿음에 대답하기 위해 회의에 불려 나갈 때 그들 속에 있는 소망을 온유하고 두려움으로 설명할 수 있도록 하나님의 말씀에 확고히 서야 한다. (교회증언 5권 707~708) 그리스도의 종들은 신앙을 인하여 시련을 받게 될 때 판에 박은 듯한 말을 제시하려고 준비하여서는 안 된다. 그들의 준비는 매일매일 하나님의 말씀의 고귀한 진리를 마음에 간직하고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받아먹고 살며 신앙을 증진시키는 기도를 통하여 이루어져야만 한다. 하나님께서는 부지런히 성경을 연구함으로써 얻어질 지식을 그것이 필요하게 될 바로 그때에 그들의 기억에서 번쩍 떠오르게 하여주실 것이다. (안교 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