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10. 6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시는 시일이 선포됨

주제성구

“그러나 그 날과 그 때는 아무도 모르나니 하늘의 천사들도 아들도 모르고 오직 아버지만 아시느니라.” (마 24:36)

이때에 하늘에서는 예수님께서 임하시는 시일을 선포하며 당신의 백성에 대한 영원한 언약을 전하는 하나님의 음성이 들렸다. 하나님의 말씀은 마치 큰 뇌성소리와 같이 온 땅에 울렸다. (각 시대의 대쟁투 640) 하나님께서는 한 말씀하시고 쉬셨는데 그 동안 하신 말씀은 온 세상에 울리고 있었다. 하나님의 이스라엘 백성들은 여호와의 말씀이 그분의 입에서 흘러나와 마치 큰 뇌성처럼 온 세상에 울릴 때 그 말씀을 들으면서 그들의 시선을 위로 향한 채 서 있었다. 그것은 참으로 엄숙한 광경이었다. 말씀을 마치실 때마다 성도들은 “영광! 할렐루야”하고 소리쳤다. (초기 285, 286) 그 수효가 144,000인 산 성도들은 그 음성을 알고 깨달았으나 악인들은 그것을 뇌성이나 지진으로 생각하였다. (초기 15) 하나님의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들의 시선을 위로 향한 채 듣고 서 있었다. 그들의 안색은 하나님의 영광으로 환하여졌으며 모세가 시내산으로 내려오던 때의 모습처럼 빛났다. 악인들은 그들을 볼 수 없었다. 하나님의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킴으로 하나님을 영광스럽게 한 사람에게 축복이 선언될 때 승리의 함성이 울려 펴졌다. (각 시대의 대쟁투 640) 그 때 땅은 희년이 시작되어 휴식 상태에 들어갔다. (초기 35) 영광스러운 빛이 그들(성도들)위에 비추었다. 그들은 참으로 아름답게 보였다. 모든 걱정과 근심의 흔적은 사라지고 각 사람의 안색에는 건강함과 아름다움이 나타났다. 그들을 둘러싸고 있던 이방인 즉 원수들은 죽은 사람들처럼 거꾸러졌다. 그들은 구원 받은 거룩한 자들 위에 비추이는 그 빛을 감당할 수가 없었다. (초기 272~273) 또한 나는 예수님께서 서 계신 곳으로 불타는 듯한 구름이 오는 것을 보았다. 예수님께서는 그 후에 구름을 타고 동쪽으로 가셨는데 그곳에서 그 구름은 지상의 성도들에게 인자의 표징인 작고 검은 구름으로 처음 나타났다. 그 구름이 여러 날이 걸려 지성소에서 동쪽으로 가고 있는 동안 사단의 무리들은 성도들의 발밑에서 경배하였다. (To the little remnant abroad 1846. 4.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