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10. 6

조화를 구하며

주제성구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빌 2:3).

하나님의 종들은 완벽한 조화 가운데 일해야 한다. 불화는 분열과 분쟁과 불일치를 가져온다. 우리의 교회는 분쟁으로 시간을 보낼 필요가 없다는 가르침을 받았다. 분쟁의 정신이 최상권을 위해 투쟁할 때, 잠깐 멈춰 서서 사태를 바로잡으라. 그렇지 않으면 그리스도께서 속히 오셔서 그대의 촛대를 본래 자리에서 옮기실 것이다. 열심히 회개하는 일이 이루어지게 하라. 하나님의 성령께서 머리와 마음을 철저히 살피게 하시며, 그 필요 되는 개혁을 막는 모든 것을 깨끗케 하시도록 하라. 이것이 행해질 때까지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능력과 은혜를 주시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우리가 그분의 능력과 은혜 없이 지내는 동안 사람들은 비틀거리며 넘어질 것이고, 무엇에 걸려 넘어졌는지도 모를 것이다. 그리스도의 사랑은 믿는 자들의 마음과 생각을 각각 연합시키는 끈이다. 그리스도의 피가 온 인류 가족을 위해 흘려졌다. 누구도 잃어버릴 필요가 없다. 잃어버린바 된 자들은 자신의 길에 만족해서 영원한 축복을 잃어버리기로 선택했기에 멸망될 것이다. 이것이 사단의 선택이었다. 오늘날 그의 사업과 왕국은 그가 어떤 품성을 택했는지 증거한다. 우리의 세계를 가득 채운 범죄와 불행, 매일 일어나는 끔찍한 살인들은 인간이 사단의 원칙에 복종한 열매들이다. 나의 형제들이여, 요한계시록을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라. 그리고 그대가 다툼과 분쟁에 시간을 적게 보내는 것이 더 낫지 않을 것인지 자문해 보고 우리가 마지막 대 위기에 얼마나 빨리 다가가고 있는지를 생각해 보라. 주께서 지금 땅에 보내시는 심판에 대해서 특별한 어떤 의미도 두지 않는 듯 보이는 사람들은, 그들이 지금 이해하려고 하지 않은 것들 곧 어쩔 수 없이 이해하게 될 것이다.―리뷰 앤드 헤랄드, 1903. 8.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