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10. 2

최대의 필요

주제성구

“우슬초로 나를 정결케 하소서 내가 정하리이다 나를 씻기소서 내가 눈보다 희리이다”(시 51:7).

우리 사이에서의 참된 경건의 부흥은 우리 모두의 가장 크고도 절박한 필요이다. 이것을 구하는 일이 우리의 첫 번째 일이 되어야 한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축복을 주지 않으려 하시기 때문이 아니라 우리가 축복을 받을 준비가 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주의 축복을 얻으려는 열렬한 노력이 있어야 한다. 우리의 하늘 아버지께서는 지상의 부모들이 그들의 자녀들에게 좋은 선물을 주시려고 하는 것보다 더 많이 성령을 구하는 자들에게 성령을 주시려고 하신다. 그러나 고백과 겸비와 회개와 열렬한 기도를 하므로,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축복을 우리에게 주시겠다고 약속하신 그 조건들을 성취하는 것은 우리의 일이다. 부흥은 단지 기도에 대한 응답으로서만 기대될 필요가 있다.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성령이 결핍되어 있는 동안, 그들은 설교 말씀을 이해할 수 없다. 그러나 성령의 능력이 그들의 마음을 어루만질 때, 그 때 주어진 설교는 효력이 없을 수 없다. 성령의 나타남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의 가르침을 받아 건전한 분별력을 행사함으로 우리의 모임에 참석한 사람들은 귀중한 경험을 할 것이고, 집에 돌아가서는 건강한 감화력을 발휘할 준비를 갖추게 될 것이다. 옛 표준을 지난 자들은 기도로써 하나님과 씨름한다는 것과 그분의 성령의 부어 주심을 맛본다는 것이 무엇인지 알고 있었다. 그러나 이들은 활동 무대에서 벗어나고 있었다. 누가 그들의 자리를 채우기 위해 나아오고 있는가? 새로이 등장하는 세대는 어떠한가? 그들은 하나님께 회심을 했는가? 우리는 하늘 성소에서 행해질 그 일에 대해 깨어 있는가? 아니면 우리는 우리가 일어나기에 앞서서 어떤 강제하는 힘이 교회에 임하기를 기다리고 있는가? 우리는 전 교회가 부흥하기를 희망하고 있는가? 그런 대는 결코 오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기도는 더 많이 하고 말은 더 적게 해야 한다.-리뷰 앤드 헤랄드, 1887. 3.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