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9. 6

여호수아

주제성구

“너의 평생에 너를 능히 당할 자 없으리니 내가 모세와 함께 있던 것같이 너와 함께 있을 것임이니라 내가 너를 떠나지 아니하며 버리지 아니하리니”(수 1:5)

모세가 죽은 후 여호수아는 이스라엘을 약속의 땅으로 인도할 지도자로 임명되었다. 그는 이 중요한 직분에 알맞은 자격을 구비하였다. 그는 이스라엘이 광야에서 방황하던 대부분의 시간, 모세의 수석 참모로 있었다. 그는 모세에 의해 행해진 하나님의 놀라운 일들을 목도하였으며, 백성들의 기질을 잘 이해하고 있었다. 그는 약속의 땅을 살피기 위해 보내진 열두 정탐꾼들 중 한 명이었고 그 땅의 풍성함을 충성스럽게 보고했던 두 명 중 한 명이었으며, 하나님의 힘을 의지하여 올라가 땅을 차지하자고 백성들을 격려했던 사람이었다. 주께서는 모세에게 함께 하셨던 것처럼 그와 함께 하실 것이며, 만일 그가 당신의 모든 계명을 신실하게 준수한다면, 가나안을 쉽게 정복하게 할 것이라고 여호수아에게 약속하셨다. 여호수아는 백성들을 가나안 땅으로 인도해야 할 사명을 이행하는 일에 대하여 근심했다. 그러나 이 확신이 그의 두려움을 제거했다. 그는 이스라엘 자손들이 삼일 길을 준비하고 전사들로 전쟁을 예비하도록 명령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이 요단강을 기적적으로 넘게 하고자 하셨다. 여호수아는 주께서 내일 아침 백성들 사이를 다니실 것이므로 백성들이 스스로를 성결케 하도록 명령하였다. 정해진 시간에 그는 제사장들로 하나님의 법궤를 취하여 백성들 앞에서 그것을 짊어지라고 지시하였다.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내가 오늘부터 시작하여 너를 온 이스라엘의 목전에서 크게 하여 내가 모세와 함께 있던 것같이 너와 함게 있는 것을 알게 하리라”(수 3:7)-교회증언 4권, 156, 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