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9. 6

예수님의 강하신 이름 안에서의 승리

주제성구

“여호와의 이름은 견고한 망대라 의인은 그리로 달려가서 안전함을 얻느니라.”(잠 18:10)

가장 연약하시던 때에 그리스도께서는 맹렬한 시험으로 인하여 공격을 받으셨다. 이와 같이 함으로 사단은 승리할 줄로 생각하였다. 그는 이와 같은 술법으로 사람에게서 승리를 거두었다. 힘이 쇠약해지고 의지력이 약해지며 믿음이 하나님 안에서 안식을 얻지 못할 때에 의를 위하여 오랫동안 그리고 용감하게 섰던 자들이 정복을 당한다.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40년간의 방랑생활에 지치어 그의 믿음을 붙들고 있던 무한한 능력을 순간적으로 놓게 되었다. 그는 허락된 땅의 바로 경계선 위에서 실패하였던 것이다. 아합 왕 앞에 담대하게 섰으며, 또한 450명의 바알 선지자들 선두로 하여 온 이스라엘 백성과 더불어 마주 섰던 엘리야도 그러하였다. 거짓 선지자들이 죽임을 당하고 백성들이 하나님께 충성하기로 선포한 그 가멜산에서의 무서운 날 이후 엘리야는 우상을 섬기는 이세벨의 위협 앞에서 그의 생명을 보존하기 위하여 도망쳤던 것이다. 이와 같이 사단은 인간의 약점을 이용하였다. 사람이 구름으로 에워싸이고 환경으로 인하여 곤고함을 당하며 빈곤과 번민으로 고난을 당하는 때에 사단은 그를 시험하고 괴롭히려고 가까이 한다. 그는 품성의 모든 약점들을 공격한다. 그는 이러한 상태가 존재하는 것을 허락하시는 하나님께 대하여 우리의 확신을 뒤흔들어 놓고자 애쓴다. 우리는 하나님을 불신하고 그의 사랑을 의심하도록 유혹을 받는다. 유혹자는 그가 그리스도께 나간 것처럼 종종 우리에게 나와서 우리 앞에 우리의 약점과 연약함을 제시한다.… 우리도 예수님께서 사단을 대면하신 것처럼 대면한다면 우리는 많은 패배를 피할 것이다. 우리는 원수와 더불어 면담함으로 그에게 유익을 주게 된다.…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약4:7)(MS 15, 1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