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9. 27

강건하여라

주제성구

“깨어 믿음에 굳게 서서 남자답게 강건하여라.”(고전 16:13)

그리스도인의 직무란 무위도식하는 사람을 위한 사업이 아님을 모든 사람은 명심하라. 하나님께서는 위험을 무릅쓰고라도 일을 행하는 사람들을 부르신다. 사단과 더불어 회견하지 말고 “기록하였으되”라는 믿음으로 그를 대적하라. 남자답게 강건하여라. 거짓 없는 믿음만이 우리 행동의 기초가 될 수 있으며 또한 깨끗하고 정결한 모범으로 활동적이며 “게으르지 말고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롬 12:11)는 것을 입증할 수 있다. 이때에 상업적 모든 거래는 성경의 원칙 위에서 행하여지게 될 것이다.… 우리는 내 안에 거하라는 복된 초청의 말씀이 우리 마음에 지울 수 없이 새겨질 때까지 누차 반복하기를 원하는 바이다. 이 말씀을 읽고 “주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라는 빛 가운데서 이 말씀을 명상하라. “안에 거한다”는 이 말씀의 의미와 교훈을 충분히 배우며 이 말씀의 주장과 이 말씀의 허락이 무엇임을 충분히 알 때까지 기도하라. 그리스도의 대리자인 성령께서는 당신의 요구가 망각되지 않고 등한시되지 않고 모든 것이 기억되게 하기 위하여 지금 우리의 세상에 거하고 계시다. 그 말씀을 읽고 기도하라. 나약한 방법으로 구주께 나오는 자들이 많이 있다. 그들은 침례를 받았으나 품성의 변화가 보이지 않는다. 그리스도 안에 거함으로 날마다 품성의 완전함 가운데서 앞으로 나아가기 위하여 모든 사람은 그리스도 안에 거하라고 우리를 초청하는 바이다. 그들이 이것을 행하는 때에 완전한 순종을 통하여서만 이르러 올 수 있는 안식을 발견하게 된다. 그러나 내가 그대에게 경고하는바 영계(靈界)와 이 세상 사이에 있는 중립적 노선 가운데 정착하고 있는지 조심하라.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마 6:24)(MS 194, 18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