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9. 25

예수께서는 길을 밝게 하심

주제성구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겨버리라 이는 저가 너희를 권고하심이니라.”(벧전 5:7)

그대의 어려움을 인간에게 가져가지 말고 주님께 가져가라. 그대가 시련을 당하는 때에 다른 사람들이 그대를 동정해주리라 생각할는지 모른다. 그러나 그대는 종종 실망할 것이다. 예수님께서는 도움을 얻기 위하여 당신께 나오는 자를 결코 실망시키지 않으신다. 그는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마 11:28)고 오늘 그대에게 말씀하신다. 그는 당신 안에서 그대에게 안식을 주실 것이다. 그에게 나오는 사람은 아무도 도움을 받지 못한 채 돌아가지 않을 것이다. 그대는 예수님께서 그대의 짐을 짊어지실 것을 믿는 가운데 그대의 짐을 지시는 그 거룩한 분에게 가져가서 그분께 맡기라. 축복을 받기 원하는 모든 사람들이 마땅히 해야 하는 바 그대 자신을 돕는 일에 그대의 몫을 행하라. 그리스도인 생활의 고생되는 면에 골똘하지 말라. 그대의 시련들에 대하여 이야기하지 말라.… 한마디라도 실망을 주는 말을 하지 말라. 왜냐하면 이러한 말은 사단을 기쁘게 한다. 그리스도의 선량하심과 그의 능력에 대하여 이야기하라. 희망과 신뢰와 용기의 말도 불평의 말처럼 쉽게 발해질 수 있다. 주께서 그대를 버리셨다고 원수가 말하거든 주께서 버리지 않으셨음을 그대가 알고 있다고 그에게 말하라. “내가 과연 너희를 버리지 아니하고 과연 너를 떠나지 아니하리라.”(히 13:5) 원수를 내어 쫓으라. 그대는 예수님의 사랑을 의심함으로 주를 욕되게 하지 않겠다고 사단에게 이야기하라.… 주님께서 우리에게 즐겨 주시고자 하는 도움에는 제한이 없다. 그는 우리의 생애에 죄로부터 우리를 지키는 은혜를 가져가도록 우리에게 요청하신다. 갈바리의 십자가로부터 우리에게 자유와 소망과 능력이 이르러 온다. 우리 구주의 능력을 의심함으로 우리 구세주를 욕되게 하지 말자.(RH 1904. 4.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