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7. 25

가족 제단

주제성구

“여호와를 위하여 단을 쌓고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더니” (창 12:8).

하나님의 친구인 아브라함은 우리에게 가치 있는 모범을 남기셨다. 그의 생애야말로 기도와 겸손한 순종의 생애였으며 그는 생애의 빛이었다. 그가 천막을 치는 곳마다 그 곁에는 제단을 세우고 각 식구들에게 조석제사를 올리도록 요구하였다. 그리스도인의 가정에서는 이와 비슷한 빛이 비쳐나가야만 한다. 사랑은 행동 가운데 나타나야만 한다. 사랑은 가정의 모든 교제 가운데서 흘러 나아가야 하며 사려 깊은 친절과 온유와 이기심이 없는 예절 가운데 나타나져야만 한다. 이러한 원칙들이 실천되는 가정이 있는바 곧 하나님께서 경배를 받으시며 가장 참된 사랑으로 다스려지는 가정들이다. 이 가정들로부터 아침과 저녁 기도가 아름다운 향기로 하나님 앞에 상달하며 그의 자비와 축복들은 아침의 이슬처럼 탄원자들에게 임하게 된다. 우리는 보다 깊은 신앙을 가져야만 한다. 우리는 열렬한 기도에서 우러나는 능력과 은혜가 필요하다. 우리는 영적 근육을 얻기 위하여 이러한 은혜의 방법들이 부지런히 사용되어야만 한다. 기도는 하나님을 우리에게로 끌어내리는 것이 아니요 우리를 그분께 끌어올린다. 기도는 우리로 하여금 우리의 필요한 것을 더욱 더 깨닫게 하며 하나님께 대한 우리의 의무와 우리가 그분께 전적으로 매달려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한다. 그것은 우리 자신이 아무것도 아니며 우리의 판단력은 미약함을 깨닫게 한다. 하나님께서는 열렬한 기도를 그의 가장 풍성한 축복을 받는 조건으로 삼으셨다.… 이것은 매일의 문제이다. 아침마다 그 날을 위하여 그대 자신과 그대의 가족을 하나님께 헌신하라.…짧은 한날이 그대에게 주어졌다. 그 하루가 마치 그대의 마지막 날인 것처럼 그대 자신과 가정을 위해 일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