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들은 베드로의 둘째 편지의 첫 장을 연구해 보라. 여기에 성경상 진리의 높은 탁월성이 나타나 있다. 이것은 그리스도인의 경험은 품성에 힘을 주며 영혼으로 하여금 영생을 위한 자격을 갖추어 주는 은혜와 덕성 가운데 착실히 자라나며 계속 유익을 얻어야할 것을 가르친다. 부모들과 자녀들이 그리스도의 은혜 가운데 같이 자라나는 것은 그들의 특권이다. 말씀 가운데 놓인 조건에 순응하는 자들은 영적 필요와 승리할 수 있는 능력을 위한 충만한 공급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주께서는 당신을 위하여 자녀들을 훈련시키는데 있어서 부모들이 마음을 합한 열렬한 노력을 기울이기 기대하신다. 그들은 가정에서 성령의 은혜를 계발시켜야 하며 그들의 모든 행함에 있어서 성령의 감화를 통하여 하나님께서는 모든 선한 일에 우리를 완전하게 하시리라고 약속한 것을 시인해야만 한다. 세상의 구원과 빛을 가져다주도록 엄숙한 기별을 지닌 백성들이 진리에 대하여 회개하지 않은 자기의 친 가족식구들을 위해 약간의 혹은 아무 노력도 기울이지 않을 것인가. 부모들이 사소한 일에 몰두되어 “내 가정이 주님을 만나도록 준비되었는가”라는 가장 중요한 질문을 등한히 할 것인가. 그들은 이 마지막 때를 위한 현대진리는 위대한 진리임을 시인하며 또한 이 기별이 다른 백성과 나라에 널리 전파되는 것에는 흥미를 가지는 반면 그들의 가장 귀중한 소유인 그들의 자녀들이 그들이 처한 위험에 대하여 경고를 받지 못하며 미래를 위하여 준비하지 않는 것을 허용하겠는가. 그리스도께서는 우리의 어린 자녀들과 청년들의 마음에 큰 감명을 주시고자 인간 대리자들과 협력하시기를 기다리고 계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