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7. 11

“아니라”고 단호하게 말함

주제성구

“그런즉 내가 어찌 이 큰 악을 행하여 하나님께 득죄하리이까” (창 39:9).

아니라는 낱말을 단호하게 표명하는데 어려움을 느끼는 유순하고 휘기 쉬운 성질을 가진 자들이 언제나 존재하는바 이런 자들은 보다 강력하고 확고한 의지의 소유자에 의해 설득 받을 때에는 주님에게서 이탈되어 나가도록 준비하게 된다. 이러한 자들은 의뢰할 만한 내심의 힘이 없으며 또한 악한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거나 악한 습관을 형성하지 않게 하는 견고한 원칙들을 가지고 있지 못하다…늙은이나 젊은이를 물론하고 모든 사람에게는 도덕적인 위험이 날마다 증가되어 가고 있다.…사단은 결혼한 남녀들과 그리고 자녀들과 청년들이 불결한 행위에 이끌려 들어가도록 최대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은 그 마음에 사단의 유혹을 수락하는바 이는 그들이 믿는다고 주장하는 거룩한 진리로써 향상하고 정화되고 세련되고 고상해지지 않은 연고이다. 적지 않은 사람들의 생각하는 바가 저열하고 사악하며 말과 행동이 너무 비속함으로 사단의 유혹이 이르러 오는 때에, 그들은 그 유혹을 대적할만한 도덕적 힘이 없으므로 쉽게 그의 밥이 되고 만다.… 우리가 끊임없이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각성할 필요가 있다. 거룩하신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우리가 어떻게 우리의 그릇을 영광스럽게 보존할 것인가 하는 것은 우리 각자에게 흥미 있는 문제이다.…우리가 눕거나 일어나거나 들어오거나 할 때에 우리에게는 아무 안전함이 없다. 사단과 그의 천사들은 악한 남녀들과 공모하였으며 흑암의 권세의 온 세력들은 영원한 진리의 확고한 원칙으로 무장하지 않은 모든 영혼을 잘못된 길로 인도하며 멸망시키고자 그들의 힘을 규합시킬 것이다.… 의의 원칙들이 우리 심령 속에 심어져야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