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4. 6

보화를 찾음

주제성구

“천국은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으니 사람이 이를 발견한 후 숨겨 두고 기뻐하여 돌아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밭을 샀느니라”(마 13:44).

우리의 시대에서 교회는 계시 중에서 이해하기에 평이하고 매우 쉬운 피상적인 진리들에 크게 만족해하며, 많은 사람들은 이것들이 본질적인 모든 것을 공급하고 있다고 생각하며, 그것들을 받아들이는 데 만족하고 있다. 그러나 심령에 역사하시는 성령께서는 게으름 속에서 쉬는 것을 용납하지 않으실 것이다. 그분은 오류와 거짓 교리들로 부패하지 않는 진리를 향한 최대의 열렬한 열망을 일깨운다. 하늘의 진리들은 열심히 구하는 자에게 상급을 준다. 무엇이 진리인지 실제적으로 알기를 갈망하는 마음은 나태에 만족해하지 않는다. 천국은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다. “사람이 이를 발견한 후 숨겨두고 기뻐하여 돌아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밭을 샀느니라”(마 13:44). 그는 일을 해내기 위해 그것을 사서, 모든 부분을 갈아 그 밭의 보화를 소유한다. 이 탐사를 지도하여 상급을 얻게 하는 것이 성령의 직임이다. 광산을 파는 동안 탐구자는 보물이라고 생각하는 것의 광맥을 찾는다. 그리고 더욱 가치 있는 보화들을 구하기 위해 갱도를 더 깊게 파내려 간다. 그렇게 해서 많은 부유한 광맥이 발견된다. 지상의 황금 광산은 그리스도의 측량 못할 부를 보여주는 광맥을 가진 계시의 밭만큼 귀한 보화의 광맥으로 얽혀 있지 않다. 주께서는 믿음이 부요한 믿는 자녀들을 가지고 계신다. 그리고 이들은 성령께서 마음에 역사하신 열매이다. 성령께서는 하나님께서 동의하시는 성품을 개발시키면서, 마음에서부터 외부로 역사하신다. 그리스도께서는 제자들이 인식하는 믿음의 영역에 얼마나 넓은 진리의 보화의 밭을 더하셨는가! 만약 우리가 말씀의 더 좋은 지식을 얻고자 한다면, 우리는 더 큰 믿음이 필요하다. 우리가 하나님의 조명을 받는 데 있어서 최대의 방해는 우리가 성령의 능력을 의존하지 않는 것이다.-서신 38, 18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