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10. 16

마지막 싸움의 성격

주제성구

“나 여호와가 그 병고를 열고 분노의 병기를 냄은”(렘 50:25)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뜻대로 원수의 세력을 멸하시려고 자연의 세력 즉 “불과 우박과 눈과 안개와 그 말씀을 좇는 광풍”(시 148:8)을 소환하신다. 이교도인 아모리인이 당신의 목적을 저항하려고 일어섰을 때에 하나님께서 간섭하시고 이스라엘의 원수들에게 “하늘에서 큰 덩이 우박을” 내리셨다. 우리는 세상 역사의 최후의 장면에서 일어날 보다 큰 전쟁에 대하여 듣는데 그 때에는 “여호와가 그 병고를 열고 분노의 병기를 내”(렘 50:25)실 것이다. 하나님께서 물으시기를 “네가 눈 곳간에 들어갔었느냐 우박 창고를 보았느냐 내가 환난 때와 전쟁과 격투의 날을 위하여 이것을 저축하였노라.”(욥 38:22~23) 하신다. 계시록 기자는 “큰 음성이 성전에서” “되었다”고 선언할 때에 일어날 멸망을 묘사하여 “중수가 한 달란트나 되는 큰 우박이 하늘로 사람들에게 내린”(계16:17. 21)다고 말하였다. (부조 509) 이 세상 역사의 마지막 장면에 전쟁이 맹위를 떨칠 것이다. (RH 1897. 10. 19) 악의 세력들은 필사적인 노력 없이 그 싸움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섭리가 아마겟돈 전쟁에서 나타나게 된다. (7BC 983) 그 옷에 만왕의 왕, 만주의 주라고 쓴 분께서 흰 말을 타고 깨끗하고 흰 세마포 옷을 입은 하늘의 군대를 이끄신다. (7BC 982) 예수님께서 세상에 다시 오실 때에는 “땅만 아니라 하늘도” 진동시킬 것이다. “땅이 취한 자같이 비틀비틀하며 침망같이 흔들리”겠고 “하늘이 두루마리같이 말리”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 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리로다.” 그러나 “나 여호와는 내 백성의 피난처, 이스라엘 자손의 산성이 되리로다” (히 12:26. 사 24:20. 사 34:4. 벧후 3:10. 욜 3:16) (시대의 소망 7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