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10. 29

하나님의 모든 자녀를 위한 면류관

주제성구

“시험을 참는 자는 복이 있도다. 이것이 옳다 인정하심을 받은 후에 주께서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생명의 면류관을 얻을 것임이니라” (약 1:12)

내가 보니 심히 많은 천사들이 성으로부터 찬란한 면류관들을 가져오는데 각 성도들에게 줄 것으로, 받을 사람의 이름이 쓰여 있었다. 예수님께서 그 면류관들을 찾으실 때에 천사들이 그 면류관들을 그에게 드리니 자비하신 예수님께서는 친히 오른손으로 그 면류관들을 성도들의 머리 위에 씌우셨다. 같은 방법으로 천사들이 거문고를 가져오니 예수님께서는 그것들을 또한 성도들에게 주셨다. 지휘하는 천사들이 먼저 한 곡조를 타니 모든 음성은 감사와 기쁨의 찬양을 올렸고 모두의 손은 솜씨 좋게 거문고의 현을 탔다. 그 음악은 아름답고 완전하였다.… 그 성안의 모든 건물은 눈에 새롭고 즐거운 것뿐이었다. 그들은 각 곳에서 찬란한 영광을 보았다. 그 다음에 예수님께서 구원하신 성도들을 보시자 그들의 얼굴은 영광으로 빛났다. 그분께서는 사랑이 넘쳐흐르는 시선으로 그들을 주목하시면서 아름다운 음성으로 “나는 내 영혼의 수고한 것을 보고 만족한다. 이 화려한 영광은 너희가 영원히 누릴 것이다. 너희의 슬픔은 지나갔다. 다시는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있지 아니하리라”고 하셨다.… 그 다음에 나는 예수님께서 당신의 백성을 인도하여 생명나무로 나아가는 것을 보았다.…그 생명나무에는 가장 아름다운 과실이 맺혀 있어 성도들은 마음대로 그것을 따 먹을 수 있었다. 그 성안에는 가장 영광스러운 보좌가 있었고 그 보좌로부터 수정같이 맑은 생명수가 흘러 나왔다. 이 강 좌우에는 생명나무가 있고, 그 두 언덕에는 먹기 좋은 과실을 맺는 아름다운 나무들이 있다.… 사람의 언어는 너무나 빈약하여 하늘의 것을 설명할 수가 없다. 그 광경이 내 앞에 나타났을 때 나는 놀라서 정신을 잃을 지경이었다. 나는 그 찬란한 아름다움과 훌륭한 영광에 정신이 팔려 붓을 던지고 “아! 이 얼마나 크신 사랑인가! 이 얼마나 은혜로우신 사랑인가?”하고 부르짖었다. 아무리 고상한 말일지라도 하늘의 영광이나 비할 데 없이 깊은 구주의 사랑을 설명할 수는 없다. (살아 413, 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