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10. 29

봉사의 상급

주제성구

“사람이 젊었을 때에 멍에를 메는 것이 좋으니”(애 3:27)

주님께서는 젊은 남녀들을 그분의 사업에 들어오라고 부르신다. 청년들은 수용적이고 신선하고 열성적이고 희망에 벅차 있다. 한번 자아 희생의 정신을 맛보면 그들은 위대한 교사이신 분에게서 끊임없이 배우지 않는 한 만족하지 않을 것이다. 우리가 위대한 교사와 관련을 맺고 일을 할 때, 우리의 경험은 증진되고 마음의 기능은 확대된다. 양심은 하나님의 지도 아래 있게 된다. 그리스도께서는 존재 전체를 그분의 통제 아래 놓으신다. 그분이 이 일을 하시도록 허락할 때에만 우리는 안전하다. 이는 파괴를 일삼으며 사람을 올무에 빠뜨리는 일을 시작할 기회를 엿보는 누군가가 곁에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의 사업에 들어갈 때 그분께서 우리의 전 존재, 즉 몸과 혼과 영을 점유하시도록 하라. 어떤 사람도 그가 결코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것을 깨닫지 못하고는 그분의 교훈들을 실천하고 그분의 제어의 멍에를 순순히 받으면서 그리스도께 참으로 연합할 수 없다. 새롭고 풍부한 사상들이 그에게 이르러 온다. 빛이 지성에 주어지고 단호함이 의지에 주어지고, 부드러움이 양심에 주어지고, 순결함이 상상력에 주어진다. (원고, 18, 1901년) 참으로 회심한 젊은 남녀들은 모든 불의에서 떠날 것이다. 그들이 죄의 혐오스런 성격을 보고 비루한 것의 실상을 보고 그것을 미워하고 통회하면서 예수님께 오고 진리에 순종함으로 그들의 영혼을 정결케 한다면, 그들에게는 사업의 한 부분이 위탁될 수 있다. 하나님께서는 마음을 읽으시며, 품성을 헤아리시고, 모든 사람의 일을 익히 아신다. 그분은 그분의 사업을 종사하는 사람이 나타내는 헌신과 자아 희생에 비례되게 그분의 영을 주신다. (리뷰 앤드 헤랄드, 1890년 5월 20일자) 청년들은 강하다. 그들은 세월의 무게와 염려의 짐에 의해 낡아지지 않았다. 그들의 애정은 열렬하다. 만일 그 애정이 세상에서 떠나 그리스도와 하늘에 머문다면 그리고 그들이 하나님의 뜻을 행한다면, 그들은 더 나은 영원한 생명에 대한 희망을 가질 것이며, 영광과 존귀와 불멸과 영생으로 관 씌움을 받고 영원히 거할 것이다. (리뷰 앤드 헤랄드, 1886년 3월 3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