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10. 29

신체와 정신적 능력이 계발되어야 함

주제성구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의 것이 아니라”(고전 6 : 19).

건강은 큰 보물이다. 이것은 인간이 가질 수 있는 가장 큰 재산이다. 재물, 명예 혹은 학식을 건강을 상실한 대가로 얻는다면, 그것은 지나치게 비싼 대가이다. 만일 건강을 잃는다면, 어떤 것을 달성할지라도 행복을 누리지 못할 것이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건강을 남용하는 것은 무서운 죄이다. 왜냐하면 건강에 대한 모든 남용은 인생에서 우리를 약화시키며, 우리가 아무리 많은 교육을 받는다 할지라도 우리를 패자가 되게 하기 때문이다. 가난은 많은 경우에 복이 된다. 왜냐하면 그것은 청년들과 어린이들을 활동하지 않음으로 생기는 파멸에서 구해 주기 때문이다. 정신력과 마찬가지로 체력도 배양되어야 하며, 적절하게 계발되어야 한다. 무엇보다도 먼저 부모는 자녀들이 건강한 몸을 가지고, 건전한 정신을 가진 남녀들이 되도록 보살피는 데 끊임없이 관심을 두어야 한다. 육체적 운동이 없이는 이 목적을 달성할 수 없다. 그들 자신의 육체적 건강과 도덕적인 능력을 위해서 비록 육신의 궁핍을 느끼지 않는다 할지라도 일하는 법에 대해서 가르침을 받아야 한다. 만약 그들이 순결하고 덕망이 높은 품성을 갖기 원한다면, 전신을 활동시킬 규칙적인 노동을 해야 할 것이다. 자녀들이 유용한 생활을 하고 남을 돕기 위하여 저희 자신을 돌보지 않는 만족감이야말로 저희가 인생에서 얻을 수 있는 가장 건전한 쾌락이 될 것이다. 육체적 노동은 지력 배양에 방해가 되지 않을 뿐 아니라, 오히려 그와는 정반대이다. 육체적 노동으로 균형 잡힌 인간성을 이루게 하며, 정신적 과로를 예방하는 유익을 얻는다. 일이 근육에 영향을 주나 피로한 두뇌를 쉬게 해 준다. 남녀들이 잘 균형 잡힌 정신을 소유하기 위해서는 모든 정신적 능력들을 이끌어 내어 사용하고 계발해야 한다. 세상은 편향적인 남녀로 가득 차 있다. 저들은 다른 것들은 활동시키지 않음으로 왜소하게 만드는 반면에, 특별한 기능만 계발했기 때문에 그러하다. 인간 정신은 활동하게 마련이다. 만일 그것들이 올바른 방향으로 활동하지 않는다면, 그것들은 그릇된 방향으로 활동하게 될 것이다. 균형진 정신을 유지하기 위하여 학교에서 노동과 연구가 결합해야 한다. - 교회증언 3권, 150~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