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10. 10

몸과 영혼을 거룩하게 하는 재림기별

주제성구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요삼 2).

당신의 자녀들을 향한 하나님의 목적은 그리스도 안에서 건장한 남녀로 성장하게 하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 그들은 정신과 영혼과 몸의 모든 역량을 올바로 사용해야 한다. 그들은 어떠한 정신이나 신체적 힘을 낭비하게 허용할 수 없다. 어떻게 건강을 보존할 것인가가 가장 중요한 질문이다. 하나님께 대한 경외로 이 질문에 대해 연구할 때, 우리는 신체적 건강과 영적 진보를 위해 식사에 단순성을 유지하려고 최선을 다해야 한다. 이 물음에 인내를 가지고 연구하면 좋겠다. 우리에겐 이 문제에 현명하게 행동하기 위해 지식과 판단력이 필요하다. 천연 법칙을 거부해서는 안 되며 순종해야 한다. 육류와 차와 커피를 먹으며, 비건강적이고 기름진 음식을 차리는 것이 좋지 않다는 교훈을 받아들인 자들 그리고 희생으로 하나님과 언약을 체결한 사람들은 건강에 안 좋다고 인식한 음식에 계속 탐닉해서는 안 된다. 좋지 않은 것들과 관련해서는 극기가 실행되기를 하나님께서는 요구하신다. 이 일은 하나님의 백성이 온전한 백성으로 그분 앞에 서기 전에 이루어져야 하는 사업이다. 하나님의 남은백성은 반드시 거듭난 백성이어야 한다. 이러한 기별의 제시가 영혼의 거듭남과 성화의 결과를 내야 한다. 이 운동에 하나님의 성령의 능력을 경험해야 한다. 이것은 놀랍고 명확한 기별이며, 큰 외침으로 선포해야 하는 기별이다. 우리는 참으로 진실해야 하며 믿음에 견고하며, 이 중차대한 기별을 끝날까지 계속 선포해야 한다. 진리를 알고, 모든 행위가 믿음을 바쳐 주며, 삶이 정결하고 성화되며, 이 마지막 때에 기별로 반드시 이루어야 할 사업 준비를 다한 이들에게 엄숙한 책임이 놓여 있다. 그들에겐 식욕의 방종에 시간이나 힘을 쏟을 시간이 없다. 이제는 이 말씀을 우리가 받아들여야 한다. “너희가 회개하고 돌이켜 너희 죄 없이 함을 받으라 이같이 하면 새롭게 되는 날이 주 앞으로부터 이를 것이요”(행 3:19). - 리뷰 앤드 헤랄드, 1910년 2월 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