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10. 23

복스러운 소망

주제성구

“복스러운 소망과 우리의 크신 하나님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이 나타나심을 기다리게 하셨으니” (딛 2:13)

예수님께서는 가셔서 우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여 당신께서 계시는 곳에 우리도 있게 하겠다고 말씀하셨다. 우리는 그분의 고귀하신 얼굴에서 비치는 빛을 즐기며 항상 살 것이다. 나의 가슴은 그 즐거운 광경에 기뻐 뛴다. 우리는 거의 본향에 이르렀다. 하늘나라, 즐거운 하늘나라! 그 곳은 우리의 영원한 본향이다. 나는 예수님께서 살아계시며, 그렇기 때문에 우리도 살게 될 것을 인하여 매 순간마다 기뻐한다. 나의 영혼은 주님을 찬양하라고 말한다. 예수님에게는 각 사람, 모든 사람의 일용할 것이 넉넉히 있는데, 왜 우리는 낯선 땅에서 양식 때문에 굶거나 죽어야 하는가? 나는 구원을 위하여, 그리고 하나님의 뜻에 일치되고자 주리고 목마르다. 우리는 예수님을 통하여 훌륭한 소망을 갖고 있다. 그 소망은 튼튼하고 견고하여 휘장 안에 들어간다. 그것은 고통당할 때 위로해 주며, 고민할 때 기쁨을 주며, 우리 주위에서 우울한 것을 쫓아내 버리고, 우리로 하여금 불멸과 영생에 이르는 모든 것을 볼 수 있게 한다.…세상의 재물은 우리를 유혹하지 못한다. 왜냐하면 우리가 이 소망을 품고 있는 동안에는 그것이 순간적인 세상의 재물보다 탁월한 불멸의 유업 곧 영원하고 썩지 않고, 더럽혀지지 않고, 사라지지 않는 재물을 붙잡게 해 주기 때문이다.… 죽을 수밖에 없는 우리의 몸은 죽어서 무덤 속에 묻힐 수도 있다. 그러나 복스러운 소망은 예수님의 음성이 티끌 가운데서 잠자는 자들을 부르실 부활의 때까지 계속 남아 있다. 우리는 그때에 복스럽고 영광스러운 소망을 완전히 누리게 될 것이다. 우리는 우리가 믿어온 분을 알고 있다. 우리는 헛되이 달려가지 않았고, 헛되이 수고하지 않았다. 우리 앞에는 풍성하고 영광스러운 보상이 있는데, 그것은 우리가 달려간데 대한 상급이며, 만일 우리가 용기를 가지고 인내하면 분명히 얻게 될 상급이다.… 우리에게는 구원이 있는데, 왜 그 근원에서 멀리 떠나가는가? 왜 우리의 영혼이 하나님 안에서 새롭게 되고 힘을 얻고 번성하도록 와서 그 물을 마시지 않는가? 우리는 왜 그토록 세상에 밀접하게 붙어 있는가? (IHP 3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