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10. 30

우리의 구속이 가까움

주제성구

“이런 일이 되기를 시작하거든 일어나 머리를 들라 너희 구속이 가까웠느니라 하시더라” (눅 21:28)

그리스도의 강림은 우리가 처음 믿을 때보다 가까웠다. 대 쟁투는 끝나가고 있다. 땅에는 하나님의 심판이 이르러 왔다. “이러므로 너희도 예비하고 있으라. 생각지 않은 때에 인자가 오리라”(마 24:44) 우리는 이 세상 역사의 마지막 장면에 살고 있다. 예언은 신속히 성취되고 있다. 은혜의 시기는 빨리 지나가고 있다. 우리에게는 한순간도 낭비할 시간이 없다. 아무도 자신의 마음으로나 일로 “주인이 더디 오리라”고 말하지 않도록 하라. 그리스도께서 속히 오시리라는 기별이 진지한 경고의 말로 발하여지도록 하라. 각 곳에서 남녀들을 권고하여 회개하고, 장차 이를 진노를 피하도록 하자. 주님께서는 머지않아 올 것인데 우리는 평안한 가운데 그분을 맞도록 준비해야 한다. 우리 주위에 있는 사람들에게 빛을 전하기 위하여 우리의 모든 능력을 다할 것을 결심하자. 우리는 슬퍼하지 말고 기뻐해야 하며 언제나 우리 앞에 주 예수님을 모셔야 한다. 그분께서는 머지않아 오실 것이므로 우리는 그분의 오심을 기다리고 있어야 한다. 그분에게서 구원받은 사람들이 그분을 대면하고, 또 영접을 받는 일은 얼마나 영광스러운 일이 될 것인가! 우리는 오랫동안 기다려 왔으나 우리의 소망은 아직도 희미해지지 않고 있다. 우리는 보좌에 앉으신 왕을 뵙기만 해도 영원히 축복을 받을 것이다. 나는 “본향으로 가자!”하고 크게 외쳐야만 할 것처럼 느껴진다. 그리스도께서 능력과 큰 영광으로 당신의 구속함을 받은 자들을 영원한 본향으로 데리고 가실 때가 가까이 이르고 있다.… 우리는 우리의 구주께서 돌아오실 것을 오랫동안 기다려 왔다. 과연 그분의 약속은 분명하다. 머지않아 우리는 약속된 본향으로 갈 것이다. 예수님께서는 그곳에서 우리를 하나님의 보좌에서 흘러나오는 생수의 강 곁으로 인도하실 것이다. 그리고 이 세상에서 우리의 성품을 완성시키고자 하나님께서 허락하셨던 섭리들을 우리에게 설명하실 것이다. 우리는 그것에서 흐려지지 않은 시력으로 회복된 에덴의 아름다움을 보게 될 것이다. 우리는 구속주께서 우리의 머리에 씌우신 면류관을 그분의 발밑에 던지고 황금으로 된 수금을 타므로 보좌에 앉으신 그분께 대한 찬양으로 온 하늘을 진동시킬 것이다. (증언 8권 252~2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