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10. 16

예수님께서는 우리가 당신과 하나 되기를 원하심

주제성구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빌 2:5

예수님께서는 당신을 따르는 자들의 마음에서 세속적인 형상을 지우시고 하늘의 형상을 심어 주심으로, 저들이 당신 자신과 하나가 되어 당신의 품성을 반사하고 저들을 어두운 데서 불러내어 당신의 기이하신 빛에 들어가게 하신 당신을 찬양하게 되기를 원하신다. 만일, 그대가 의의 태양의 임재 가운데 서 있도록 허락되었을 것 같으면, 그대는 그리스도의 의의 빛난 광채를 흡수하여 숨길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에게 빛이 되어야 한다.… 그리스도의 의의 고귀한 빛을 받았으나 그에 따라 행동하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은 “주께서 가라사대”라는 단순한 말보다는 오히려 원수의 궤변을 더 좋아한다.… 오늘 우리가 배양하는 품성과 취하는 태도는 우리의 미래의 운명을 결정한다. 우리 모두는 빛의 도성 안에서 축복받은 자들과 함께 하거나 아니면 도성 밖에서 악인들과 함께 할 선택을 하고 있다. 이 세상에서 우리의 행동을 지배하는 원칙들은 하늘에 알려지고, 우리의 행위들은 기록 책에 정확하게 기록된다. 거기서는 우리의 품성이 그리스도의 명령을 따르고 있는지 어떤지 안다.…우리는 슬기로운 처녀들인가? 그리스도께서 용서하신 방법대로 용서를 받는 것은 용서를 받는 일일 뿐 아니라 우리의 마음을 새롭게 하는 일이다. 주님께서는 “내가 새 마음을 너희에게 주노니”라고 말씀하신다. 그리스도의 형상이 모든 정신과 마음과 영혼에 새겨져야 한다. 사도는 “우리가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졌느니라”고 말한다. 하나님의 능력을 통해서만이 이르러 올 수 있는 변화의 과정이 없이는, 죄를 짓고자 하는 본래의 성향이 마음속에 그대로 남아 있어서 새로운 속박을 야기하며, 인간의 능력으로는 결코 깨뜨릴 수 없는 굴종을 강요한다. … 그리스도께서 오실 때, 하늘의 저울은 품성을 달아 보아 그것이 순결하고 성화된 거룩한 것인지 어떤지 결정할 것이다. -1890년 8월 19일, 리뷰 앤드 헤랄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