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10. 11

품성은 힘이다

주제성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평을 누리자 또한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믿음으로 서 있는 이 은혜에 들어감을 얻었으며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고 즐거워하느니라” 롬 5:1, 2

그리스도께서는 온전한 품성을 얻는 일이 쉬운 일이라는 보증은 주지 않으셨다. 고상하고 모든 면에서 원만한 품성은 선천적으로 받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우연히 얻게 되는 것도 아니다. 하나님께서 재능과 정신력을 주시고, 우리는 품성을 형성하는 일을 한다. 품성은 자신과 더불어 맹렬히 싸움으로써 형성된다. 선천적 성벽을 끊어 버리기 위하여, 투쟁을 계속 거듭하지 않으면 안 된다. 우리는 우리 자신을 면밀히 비판하고, 좋지 못한 성벽은 하나라도 고치지 않은 채 버려두어서는 안 된다.… 하나님의 형성대로 이루어진 품성은 우리가 이 세상에서 오는 세상으로 가지고 갈 수 있는 유일한 재물이다. 이 세상에서 그리스도의 훈계를 받고 있는 자들은 모든 신령한 학식을 하늘 집으로 가지고 가게 된다.… 하늘의 천사들은 굳은 믿음을 가지고 행실에까지 완전히 나타나는 그러한 품성의 완성을 위하여 힘쓰는 사람들과 협력할 것이다. 이 일에 힘쓰고 있는 각 사람에게, 그리스도께서는 내가 네 오른 편에 서서 너를 돕고 있다고 말씀하신다. 사람의 의지와 하나님의 의지가 협력할 때, 그것은 전능한 것이 된다. 무엇이나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하는 것은 그의 힘을 의지하여 이룰 수가 있을 것이다. -실물교훈, 331~333. 품성은 힘이다. 진실되고 이기심이 없는 경건한 생애로써 증거하는 무언의 증거는 소멸될 수 없는 감화를 발한다. 우리의 생애 가운데 그리스도의 품성을 나타냄으로써, 우리는 영혼 구원 사업에 그리스도와 협력하게 된다. 우리의 생애 가운데 그리스도의 품성을 나타냄으로써만, 우리는 그리스도와 협력할 수가 있다.…하나님을 섬기노라고 하는 자들이 그리스도의 모본을 따라 저희의 생애 가운데 율법의 원칙을 실천하는 때에…교회는 능히 세상을 움직일 수 있는 능력을 가지게 될 것이다. -실물교훈, 3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