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1. 7

역사의 열쇠

주제성구

“파수군이여 밤이 어떻게 되었느뇨 파수군이여 밤이 어떻게 되었느뇨 파수군이 가로되 아침이 오나니 밤도 오리라 네가 물으려거든 물으라 너희는 돌아올 지니라.” (사 21:11~12)

그리스도의 재림의 소망을 이해하는 일은 다가오는 모든 역사적인 사실을 파헤쳐 미래의 모든 교훈들을 설명하는 열쇠다. (전도 220) “아침이 오나니 밤도 오리라”는 참된 파수군의 음성은 지금 어느 곳에서나 들을 수 있어야 한다. 우리는 지금 주님을 위해 준비하는 중대한 시기에 처해 있으므로 나팔을 분명하게 울려야 한다. 예언의 진리들은 모두 밀접한 관계에 있으므로 우리가 그 진리들을 연구하면 그것들은 실제적인 그리스도교의 진리로서 한 덩어리를 이룬다. 우리가 하는 모든 이야기는 우리가 하나님의 아들의 재림을 기다리고 있으며 그를 위해 일하고 기도하고 있음을 분명하게 드러내야 한다. 그분의 오심은 우리의 소망이다. 이 소망은 우리의 모든 말과 사업 그리고 모든 교제와 친분과 밀접히 관련되어 있어야 한다. 인자의 재림은 사람들이 언제나 유의해야 할 놀라운 주제가 되어야 한다. 우리의 설교에서 제거할 수 없는 주제가 여기에 있다. 영원한 실제가 마음의 눈에 보여야 한다. 그러면 세상의 매력은 모두가 헛되고 무익하게 드러날 것이다. 세상의 허영과 자랑과 부와 명예와 향락이 우리와 무슨 상관이 있는가? 우리는 복된 소망 곧 우리 예수그리스도께서 영광스럽게 나타나실 것을 기다리고 바라며 기도하고 있는 순례자요 나그네들이다. 만일 우리가 이 사실을 믿고 그것을 우리의 실제 생활에 받아들인다면 이 믿음과 소망이 얼마나 활기찬 행동을 고취시키고 피차 뜨겁게 사랑하게 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주의 깊고도 거룩한 생애를 살게 할 것인가. 그리하여 영원한 보상을 받기 위하여 우리와 세상 사이의 한계는 분명해질 것이다. 그리스도께서 오신다는 진리는 모든 사람들의 마음 가운데 간직되어야 한다.(전도 218~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