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11. 1

빛의 전달자가 되어야 할 하나님의 백성들

주제성구

“이같이 너희 빛을 사람 앞에 비취게 하여 저희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마 5:16

하나님께서는 무엇이나 결코 한 사람의 생각이나 판단에 의해 주도되도록 계획하지 않으셨다. 그분께서는 이루어야 할 특별한 사업이 있을 때는 언제든지 사람들로 하여금 그 같은 요구를 충족시킬 준비를 하게 하셨다. 모든 세대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누가 갈꼬’라고 물으셨을 때,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라는 대답이 들렸다. 고대에는 주님께서 다양한 재능들을 가진 당신의 일꾼들과 접촉하셨다. 아브라함, 이삭, 야곱, 온유와 지혜를 가진 모세, 다양한 능력들을 소유한 여호수아, 이들은 모두 하나님의 사업에 참여하였다. 미리암의 음악, 드보라의 용기와 경건, 룻의 효심, 사무엘의 순종과 충성-이 모든 것들이 필요되었다. 하나님께서는 이세벨에게 심판을 내리시기 위하여 정한 때에 단호한 성품의 엘리야를 사용하셨다. 하나님께서는 하늘의 재능을 사용하지 않는 자들에게는 당신의 성령을 주지 않으실 것이다. 그러나 자신들로부터 떠나 다른 사람들을 고무시키고 격려하며 축복하고자 하는 자들은 사용할 수 있는 능력과 활력이 증가될 것이다. -1905년 10월 31일, 서던 워치맨. 각 시대를 통하여, “자기 속에 계신 그리스도의 영”(벧전 1:11)은 하나님의 진실한 백성들로 하여금 그 시대의 사람들에게 빛을 전달하는 자가 되었다. 그는 순결과 박애와 효도를 통해 우상 숭배자들의 나라에서 그리스도를 나타내었다.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을 떠나 허락의 땅으로 가는 동안, 그들 가운데 진실한 마음을 가진 자들은 주변 국가들에게 빛이 되었다. 그들을 통하여 하나님이 세상에 알려졌다. 바벨론에서는 다니엘과 그의 친구들을 통하여, 그리고 바사에서는 모르드개를 통하여 밝은 빛이 왕궁의 흑암 속으로 뚫고 들어갔다. 그와 같이, 그리스도의 제자들도 하늘 가는 길에 빛을 비추는 자들로 세움을 받았다. -산상보훈, 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