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11. 1

“네 자신을 삼가”

주제성구

“네가 네 자신과 가르침을 삼가 이 일을 계속하라 이것을 행함으로 네 자신과 네게 듣는 자를 구원하리라”(딤전 4:16)

모든 가정은 디모데에게 주어진 당부에 유의해야 한다. 이 당부는 모든 가족과 모든 학교에서 훈육의 지침이 되어야 한다. 우리 청년들의 최고 목표가 어떤 새로운 것을 좇아 나서는 것이어서는 안 된다. 디모데의 마음과 일 속에는 이런 것이 전혀 없었다. 모든 선한 것이 원수의 수중에 들어가면, 그들을 파멸시키는 세력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청년들은 명심해야 한다. 천사의 무리들 가운데서 높은 자리를 차지했던, 매우 지성적인 존재가 마침내 반역자가 되었다. 뛰어난 지적 성취를 한 많은 사람의 마음이 오늘날 그의 능력에 사로잡히고 있다. 청년들은 성경의 가르침 아래 자신을 두고 그 가르침을 그들의 일상 생각과 실제 생활 속에 함께 넣어야 한다. 그렇게 하면 그들은 하늘 궁정에서 최고 등급으로 분류될 것이다. 그들은 하나님 안에 숨을 것이며, 생애는 그분의 영광을 증언할 것이다. (청년 지도자, 1898년 5월 5일자) “네가 네 자신과 가르침을 삼가”라. 그대 자신에게 으뜸 되는 관심을 보일 필요가 있다. 먼저 그분의 사업을 위해 성화되도록 먼저 그대 자신을 주님께 바치라. 정돈된 생애는 동반되지 않은 가장 위대한 웅변보다 경건한 모본이 진리를 위해 더욱 큰 증언을 할 것이다. 영혼의 등잔을 손질하고 성령의 기름으로 가득 채워라. 성공적인 일을 하도록 해줄 은혜, 명확한 이해력을 달라고 그리스도께 구하라. 아무리 재능이 많은 일꾼도 생명의 희망이요, 능력이신 그리스도께서 마음에 계시지 않는 한 할 수 있는 일이 별로 없다. (재림교 성경주석 7권, 916) 고상하고 원만한 인품은 우연히 이루어지지 않는다. 그것은 어린 시절 품성의 도야, 가정에서 하나님의 율법을 실천한 일의 결과이다. (청년 지도자, 1898년 5월 5일자) 하나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많은 사람의 발을 만세 반석 위에 올려놓을 수 있도록 청년들의 마음을 위로부터 오는 능력으로 고취시키기 위해 기다리고 계신다. (서신 66, 1894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