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11. 9

하나님은 무엇이 최선인지 아심

주제성구

“무릇 징계가 그 당시에는 즐거워 보이지 않고 슬퍼 보이나 후에 그로 말미암아 연달한 자에게는 의의 평강한 열매를 맺나니”(히 12:11)

하나님은 무엇이 우리에게 가장 유익한 것이 될지 아신다. 우리가 받는 특별한 징계는 가장 나쁘고, 가장 사랑스럽지 못한 품성의 특성들을 발생시키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온유함과 사랑스러움을 이루어 주며, 그리스도의 귀중한 덕성들을 계발시킨다. 그대는 그리스도의 학교에서 그리스도처럼 되는 것을 배울 필요가 있다. 하나님은 그분의 은혜를 각 사람의 독특한 필요에 맞추어 제공하신다. “내 은혜가 내게 족하도다”(고후 12:9). 그대의 짐이 점점 더 무거워질 때, 위를 쳐다보며 전능하신 그대의 조력자 예수의 손을 믿음으로 더욱 굳세게 붙잡으라. 마지막 날들의 위험 가운데 그분의 백성들 주위로 어려움이 몰려들 때에, 그분은 우리 곁에 천사들이 줄곧 함께 걷게 하심으로 우리를 예수 그리스도의 피 흘리는 옆구리로 더욱 가까이 데리고 가신다. 큰 시험들이 이르러 올 때 작은 시련들은 잊혀진다. 그대는 품성이 하늘의 책들에 명기(明記)되고 있음을 기억하고 순결함과 진실함과 확고부동함을 유지해야 한다. 그리스도인 충성과 훌륭한 행동의 아름다운 생애를 살 수 없는 환경이나 장소나 어려움이나 고초는 없다. 승리는 시련을 회피하고 제거해서가 아니라, 시련을 참을성 있게 견디면서 영웅적으로 대처할 때에 얻어진다. (서신 29, 1884년) 모든 사람이 시련을 만날 것이나, 예수를 바라본다면, 개인의 구주로 그분을 믿는다면, 그대는 모든 시험을 통과할 것이며, 이런 시련을 인내로 견디면서 더욱 강해져서 그 다음 시험과 시련도 견디게 될 것이다. (서신 6, 1893년) 하나님께서 제공해 주시는 큰 축복이나 그분의 교회에 내리시는 징계 가운데서 우리는 자신의 좁은 시야 때문에 하나님의 인애하심을 발견하지 못하게 방해받는다. 모든 고민과 혼란의 때에 언제나 하나님은 백성에게 확실한 피난처가 되신다. 그분의 보호의 그늘 아래서 그들은 그분의 길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다. 그들을 정결케 하려고 의도된 고난 중에서 복음의 능력은 틀림없이 그들의 위안이 된다. 그분의 확실한 말씀은 그들의 요새가 된다. (서신 54, 1908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