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11. 30

“네 자신을 순결하게 지키라”

주제성구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마 5:8)

마음과 영혼과 몸의 순결이 무엇인지 아는 것이 가장 높은 등급의 교육이다. 사도 바울은 디모데에게 보내는 편지에서 그가 달성할 수 있는 것을“네 자신을 순결하게 지키라”로 요약한다. (서신 145, 1897년) 청년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생각을 부패시키고 정욕에 불을 붙이는 것이 이 마지막 날들에 사단이 하고 있는 특별한 일이다. 모든 사람은 자유로운 도덕적 행위자이다. 그렇기 때문에 그들은 생각이 바른 통로를 향하도록 해야 한다. 사단이 우리의 마음을 천박하고 육감적인 것들을 향하도록 애쓸 때에는 영원한 것들을 생각하도록 그것을 되돌리라. 순결한 생각만을 품기 위해 확고히 노력하는 것을 보시면 주님께서는 지남철처럼 마음을 끌어당기셔서 생각들을 정결하게 하신다. 개혁하려는 사람이 맨 처음 해야 할 일은 상상력을 순결하게 하는 일이다. 마음이 사악한 방향으로 이끌리고 있다면, 순결하고 고상한 주제만을 생각하도록 제어해야 한다. 타락한 상상에 굴복하라는 유혹을 받을 때에는 은혜의 보좌로 도망하여 하늘로부터 힘을 달라고 기도하라. 하나님의 능력을 힘입으면 상상력은 순결한 하늘의 것들을 깊이 생각하도록 훈련될 수 있다. 하나님에게서 오는 지혜를 얻으려는 사람들은 지혜로워지기 위해서 이 시대의 죄악적 지식에 대해 어리석은 자가 되어야 한다. 그들은 어떤 악도 보거나 배우지 않도록 눈을 감아야 한다. 악한 것을 듣고 생각과 행동의 순결성을 더럽힐 지식을 얻지 않도록 귀를 막아야 한다. 타락한 말을 발하지 않도록 그리고 그들의 입에 아무런 궤사도 없도록 혀를 지켜야 한다. 이 세상에서 은혜의 시기에 살고 있는 모든 사람은 그들의 행동에 책임을 져야 한다. 모든 사람은 그들의 행동을 통제할 능력을 갖고 있다. 덕성과 생각과 행동의 순결성이 취약하다면, 그들은 속절없는 자들의 친구이신 분에게서 도움을 얻을 수 있다. 예수님은 인간 본성의 온갖 능력을 주실 것이다. 겸비한 마음을 가지고 얻으려고 애쓴다면, 모든 사람이 그 능력을 얻게 될 것이다. (날짜 미정 원고, 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