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11. 1

스스로 진리를 찾으라

주제성구

“관원 중에도 저를 믿는 자가 많되 바리새인들을 인하여 드러나게 말하지 못하니 이는 출회를 당하까 두려워함이라 저희는 사람의 영광을 하나님의 영광보다 더 사랑하였더라” 요 12: 42. 43.

아직도 많은 빛이 하나님의 율법과 의의 복음으로부터 비쳐 나와야 한다. 이 기별은 그것이 가진 참된 성격을 깨닫고 성령을 힘입어 선포할 때 그 영광으로 세상을 밝게 할 것이다. 중대하고도 결정적인 문제가 모든 나라와 방언과 족속에게 전파되어야 한다. 셋째 천사의 기별을 마침에 있어서는 인생의 모든 대로와 소로에 의의 태양광선을 비춰 줄 한 능력이 함께 할 것이다. 그리하여 사람들은 하나님을 최고 통치자로 인정할 것이며 그분의 율법은 그분의 정부의 법칙으로 높임을 받을 것이다. 진리를 믿노라고 주장하는 많은 사람들이 위험이 닥쳐 올 때에는 저들의 주장을 버리고 박해를 피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율법을 유린하는 자들의 편에 가담할 것이다. 그러나 끝까지 충성되고 신실한 모든 사람들은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심령을 겸비케 할 것이다. 사단은 인간의 마음 가운데 있는 성화되지 못한 요소들을 통하여 역사하므로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께서 정하신 방법대로 빛을 받아들이지 못하게 할 것이다. … 진리를 믿노라고 공언하는 사람들이 유대인들이 처했던 것과 유사한 입장에 빠질 결정적인 위험이 있다. 저들은 성경을 연구함으로 교리 가운데 있는 가르침들을 진리로써 성실하게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저들이 상종하고 있는 사람들의 견해를 받아들인다. 나는 그대가 하나님을 신뢰하고 어떤 인간도 숭배하거나 의지하지 말기를 간청하는 바이다. 인간에 대한 그대의 사랑 때문에 하나님의 영광에 이를 자격이 없는 것들을 신뢰하지 않도록 하라. 왜냐하면 인간이란 유한하며 모순투성이고 자신의 생각과 감정에 휘말리기 쉬운 존재이기 때문이다. 자만심과 독선이 우리를 엄습해 오고 있다. 그리하여 많은 사람들은 그리스도의 은혜가 저들의 심령을 지배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불신과 불의로 말미암아 넘어질 것이다. 우리는 감추인 보화를 찾는 것처럼 끊임없이 진리를 찾아야 한다. … 나는 만일 우리가 그것들을 받고자 준비하고 있을 것 같으면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새로운 빛 가운데서 귀중한 옛 진리들을 계시하실 것을 보았다(원고 15. 18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