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11. 4

감추인 보물

주제성구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고 이것이 그러한가 하여 날마다 성경을 상고하므로” 행 17: 11

1844년 10월 22일, 그 시간이 지나가고 난 다음에 진리를 찾던 사람들 가운데는 나의 남편, 죠셉 베이츠 장로, 파더 피얼스, 엣슨 장로와 슬기롭고 고결하며 진실 된 인품을 가진 한 사람과 그 밖에 내가 지금 이름을 기억할 수 없는 많은 사람들이 있었다. 그 사람들은 우리의 중요한 집회에 함께 모여 감추인 보화를 찾는 것처럼 진리를 찾고자 했다. 나는 그들과 만났으며 우리들의 하나님의 진리를 알아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진지하게 연구하며 기도하였다. 우리는 종종 밤늦게까지 함께 남아 있었으며 때로는 빛을 얻기 위하여 기도하거나 말씀을 연구하면서 온 밤을 보내기도 했다. 우리가 금식하고 기도했을 때 큰 능력이 우리에게 임했다. 그러나 나는 형제들의 이야기를 이해할 수 없었다. 말하자면 나의 마음은 꽉 잠겨 있었으므로 우리가 연구하는 바를 이해할 수 없었다. 그때 하나님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며 나는 계시 가운데 들어가 우리가 진리와 의무에 대하여 취해야 할 입장에 대한 교훈과 더불어 우리가 연구하고 있는 성경절에 대한 분명한 설명을 들었다. 그때부터 우리가 하나님의 도성에 들어갈 때까지 계속되는 한 진리의 사슬이 내 앞에 명백히 제시되었다. 나는 나의 형제자매들에게 주님께서 내게 주신 교훈을 증거하였다. 그들은 내가 계시를 받지 않았을 때에는 그와 같은 문제들을 이해할 수 없었다는 사실을 알았으므로 저들은 내가 받은 계시를 하늘로부터 직접 주어진 빛으로 받아들였다. 그리하여 오늘날 우리가 굳게 붙잡고 있는 우리 시낭의 주요한 요소들이 견고하게 세움을 입었다. 문제점들이 하나씩 하나씩 명확하게 규명되었으며 그 결과로 모든 형제들이 조화를 이루게 되었다. 믿는 모든 무리들이 진리 안에서 연합을 이루었다. 물론 이상한 교리들을 가지고 나아오는 자들도 있었다. 그러나 우리는 그들과 대면하는 일을 결코 두려워하지 않았다. 우리의 신앙 경험은 성령의 계시로 말미암아 훌륭하게 확립되었다. … 우리가 교리상의 어떤 문제에 대하여 큰 혼란에 빠졌던 것은 나의 둘째 아들이 태어난 후(1849년)였다. 나는 주님께서 나의 마음을 열어 주셔서 당신의 말씀을 깨닫도록 기도했다(원고 135. 1903).